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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에게

난 원래 아이돌 관심없어 ..
너무 많아서 알고싶지도 않고.


프로듀스는 여자편을 재미있게 봐서,
남자편도 그냥 봤지, 망하지 않을까 생각도 하면서 .


근데 첫화부터
진짜 눈에 들어오는 한명이 있더라 .


결정적으로 장문복이 브이 하는거 따라하면서 웃는 장면보고 , 쟨 누구지 하면서
검색하기 시작 ㅡ

학년이의 자기소개 영상 ,
방송 분량 1도 없으니 ..
마보이 . 머랭 영상 . 팬들이 나노로 찾아 편집한 분량을 매일 봤어 .


세상 근심 , 걱정 하나도 없어보이는 ,
티 없이 맑은 미소가 너무 좋아서
첫화부터 지금까지 왔다 .. ㅎ
사랑 듬뿍 받고 자란 아이 . 사랑을 표현할줄 아는 아이 .


매일 똑같았던 하루하루 ..
학년이 미소보고 혼자 흐뭇해하며
하루를 시작하기도 하고 ,
학년이 영상보며 하루를 마감하며 잠이 들고 ㅋ
내삶의 활력소가 생겼어 !


학년이가 부딪히고 깨지고..
그리고 악플에 시달릴때 ...
진짜 댓글보고 나도 놀래서
펑펑 울고 잠한숨 못잔 날도 있었다 ..



최근 며칠동안 내 일과는
학년이의 사진이 걸린 잠실역에 가서 기도도 하고,
선플 달기 . 투표 독려하고 다니기 .

내가 살면서 이런짓을 하고 다닐줄이야 ..
생방송 할때 ,
모르는 사람한테 문자 좀 보내도될까요
폰도 빌렸어. 하하 .


살면서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해보고 ,
이렇게 응원해본적이 없는거 같아 ~


학년아, 앞으로 학년이가 어떤길을 가든
끝까지 함께하고 응원할게 !
어쩌면 프로듀스 기간동안보다 더 힘든일 , 더 안좋은 일도 있을지 모르지 .. 사람일은 한치 앞을 알수 없자나 ㅎㅎ

그럴수록 학년이한테 꼭 붙어서
힘이 될거야 ^^

학년이의 모든 팬들의 맘 .. ❤️


우리한테 나타나줘서 고맙다 ..

그시절 . 내가 사랑한 소년.
주학년
학년아 사랑해 ~
추천수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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