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82일이나 지났어 근데 난 아직 너랑 함께했던 635일의 시간들에 머물러있나봐. 웃기지? 이제와서.. 진작 잘할걸.. 근데 아무것도 아닌 가벼운거라 생각했던 사소한일들이 나한텐 지금은 너무 커져있어서 아직도 너가 생생해서 힘들어 어떻게 해야할지 진짜 모르겠어, 내가 본 너는 지금 충분히 좋아보여서 내가 없는게 더 좋아보여 그래서 마음이 아프다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다. 맨날 자기전에 일어나서 잠들기전까지 밥먹을때도, 서로 친구만나거나 볼일있어서 나갈때도 일과처럼 붙잡고 있던 전화가 너무 그리워 근데 너가 제일 그리워서 미칠거 같아 보고싶다 김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