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HkTg0qYl8vM&sns=tw
이 영상을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들었어.
16살, 그 어린나이에 눈물이 많은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데 그저 형들을 달래주고 농담으로 기분 풀어주는 널 보며 네가 대견하다 칭찬하기에 바빴지.
근데 선호야 너도 눈물이 많은 아이였어
아직은 함께했던 사람들과의 이별이 익숙치 않아섢고인 눈물을 참으며 어쩌면 함께 부르는 마지막 노래를 한글자 한글자씩 또박또박 부르는 너의 모습을 보며 내 마음은 정말 무너져 내리는 것만 같았어. 난 눈물이 많고 누군가에게 위로받는게 필요한 네가 앞으로는 누군가의 넓은 품에 안겨 수고했다는 말을 듣게 해주고싶어.
나의 찬란하고 따뜻한 봄날이였던 선호야,
3개월 이라는 시간동안 나를 웃게해줘서 고마워.
힘들땐 널 생각하며 입가에 미소지어보기도 했었고
그전날 밤에 본 너의 사진이 너무 귀여워서 친구들에게 마음껏 자랑해보기도 했었던 지난 날의 나는
너 덕분에 너무 행복했었다구 넌 정말이지 사랑받아야 마땅할 사람이라고 말해주고싶어. 우리 선호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을 시간동안 프로그램 나오느라 수고 많았어. 우리 11명의 형들은 그저 너보다 조금 일찍 핀 꽃이라고 생각하자. 꽃은 언제 피느냐에 따라 아름다움이 결정되는 게 아니잖아?
난 네가 일찍피는 꽃이든 조금은 천천히 피는 꽃이든 그저 너라는 꽃을 사랑했었고 사랑하고 있고
앞으로도 사랑할거야. 우리 다시 만날 날이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널 잊지않고 기다릴게.
가장 멋진 모습,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기만 해줘.우린 네가 꽃 피우는데 빛이 되는 태양이 되어 줄게. 너무 수고 많았고 다시한번 고맙단 말 해주고싶어. 선호야 항상 널 선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