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을 넘게 연애했고 자연스럽게 결혼이야기가나왔고 결혼날도 잡았습니다. 하지만 부유하고 넉넉한집이아니였기에
금전적이고 현실적인부분으로 저도힘들어했지만 여친은 더힘들어하였고 그때 여자친구 마음가는데로 라는표현이 맞을까요?
해서는안되고 있어서도안되는 일이지만 여자친구가 바람을폈습니다..
저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너무나도 충격과 공포? 엄청난 후폭풍이였지만 오죽힘들었으면 그랬을까 또7년이넘는세월을 함께한 정,
사랑이라는 감정때문에 그것도 눈감고 매달리게되었지만 여자의마음은 한번돌아서면 돌아오지않는다는 말처럼 냉정하게 갔습니다.
저는 너무나 힘들었고 사실 입맛도없고 아무리 친구들을만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도 눈물만 났고 살이쭉쭉빠졌습니다.
헤어진 일주일후에 전화가왔습니다. 저도모르게 여보세요하는순간 눈물이 미친듯이 쏟아졌고 한번만 보고싶다하였고
여자친구또한 울며불며 저에게 왔고 저는 너무보고싶었다고 하였고 왜 나때문에 밥도안먹고 살도이렇게빠지고 이렇게힘들어하냐며
여자친구도 눈물을보였고 자연스럽게 이미 결혼은 엎질러졌고 내년쯤에나 조용히 단둘이 결혼
하자고하였습니다. 바보같이 그말에 너무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예전과 달라진 여자의느낌뿐아니라 남자도느낌이
있잖아요 7년이넘는 세월을 보냈는데 당연히 알수있었죠.. 저는 그동안 못해줬던 것을 해주고싶어도 왠지 모를 거리감이 느껴줬고
내가 매달린입장이고 이 아이는 마음이떠났으니 내가더 노력해야지 하는 마음뿐이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바람폈던 남자와 아직도 만나고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너무 비참하고 내자신이 초라하고 한심한기분이였습니다.
하지만 무슨이유였을까요 아직도잘모르겠습니다.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지금까지 그냥모른척하고있습니다.
저와있을때는 마음이 편해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뽀뽀도 한번씩해주고 일주일에 2,3번씩은 만나고
비록 제가 주도하였지만 여행계획도 세웠습니다. 정답은 정해져있고 이런글 쓰는것 자체가 정말 한심하고 나약해보입니다.
저도 제가 이렇게 까지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렇게까지 제자신이 나약한 존재라는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이친구는 이렇게하면 마음이 편할까요? 단지 제가 정말 짠하고 본인없으면 안될것같아서 그런 모성애? 같은것때문에 그러는걸까요
아니면 원래 마음이 약한아이니깐 제가 너무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때문에 한번씩 그냥 만나주는걸까요.
정답은 정해져있고 어떻게해야하는지도 알지만 미련하고 바보같은 마음때문에 답답하네요..
이 여자의 마음은 무엇일까요 진심은 무엇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