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여자구요 상대방은 훨씬 나이가 많은 남자분이에요
거의 띠동갑?? 물론 결혼은 안하셨어요
같이 운동하다가 만난거라 거의 매일 봐요
처음 봤을땐 아무생각도 없었어요 나이차이가 있으니까 남자로도 안느껴졌고 무관심이었는데
이분이 마주칠때마다 웃어주고 또 대화도 많이 해보니까 참 괜찮은 분이라고 느껴지더라고요
왜 결혼을 안하셨을까 생각도 들고.. 나이만 맞았어도 제가 충분히 호감을 가졌을 것 같고..
생긴것도 무뚝뚝하고 말도 없으신데 저 보면 웃어주고 말도 많이 걸어주고 맛있는것도 갖다주시고...
이게 저를 여자로서 이성적으로 대하는 느낌은 아니고 동생 보듯이 귀여워 해 주시는 느낌인데
자꾸 생각나요 안보면 생각나고 괜히 얼굴보면 말걸고 싶고 일하면서도 하루종일 그 분 생각이 나요
이분이랑 따로 연락도 안하고 사적으로 만난것도 딱한번 그냥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끼리 밥먹은게 전부인데
솔직히 좋아하는건 아니에요 일단 나이차이가 너무 걸리고ㅋㅋㅋ... 이분도 절 귀여워해주시는거 딱 그정도까진데
왜 자꾸 생각나도 보고싶을까요 왜 자꾸 끌리는 걸까요...저도 제 맘을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