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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만원버스에서 좀 닿았다고 팔꿈로 때리는 미친여자를 만났네요

아침부터 |2017.06.20 09:26
조회 70,732 |추천 284

안녕하세요. 톡에 글은 몇년만에 두번째로 써보네요..

 

 

오늘 아침 출근길에 있었던일이예요.

아직도 화가 가시질않네요.

 

제가 타는 버스는, 여의도 환승센터로 가는 만원버스예요.

차시간 간격도 길어서, 늘 만원버스에 사람들이 문에 낑겨타고 그래요.

 

오늘은 제 왼쪽옆에분 아주머니가 손잡이를 안잡으시고, 자꾸 저를 밀더라구요.

전 기둥을 잡고있었지만, 옆에 아주머니가 미니깐 당연히 저도 오른쪽옆으로 조금씩 밀렸습니다.

그랫더니 제 오른쪽옆에 있던 문제의 그 여자가.

팔꿈치로 제 옆구리를 여러번 쎄게 치더라구요.

닿지말라는 신호였습니다.

 

근데 만원버스에서 어케 안닿을수가있나요??? 제가 일부러그런것도 아니고.

세번은 참다가, 제가 너무 열받아서 한마디했습니다.

 

"제가 일부러 민게 아니라, 여기 옆에 아주머니께서 손잡이 안잡으셔서 저도 밀린거예요.

보세요. 전 계속 기둥잡고 있잖아요."

 

이렇게 말했는데도, 그 여자는 자꾸 저를 위아래로 째려보더라구요.

물론 저한테 한마디도 못했습니다. 자기가 들어도 틀린말은 아니였을테니까요.

그래도 계속 저를 위아래로 째려보더라구요...사람눈알이 그케 빠르게 움직이는거 첨봣네요. 

옆에 손잡이 안잡고 저를 밀었던 아줌마한테는 한마디도 못하고...

 

중간에 사람들이 내리고, 자리위치가 그여자와 제사이에 두사람이 끼여있었습니다.

저는 그 표독스런 여자 표정에 너무 화가나서, 친구한테 전화걸어 

방금 이런일겪었다고, 정말 재수없다고 통화했어요..일부러 들어라구요..

근데 들렸을지는 모르겠네요-_-...

 

아니, 아침 출근길 만원버스에 부대끼는게 싫으면 택시를 타야죠.

차가 흔들리면 좀 부딪힐수도 있는건데, 그걸로 팔꿈치에 힘주어 여러번치고, 째려보나요?

제가 손잡이를 안잡고 있던것도 아니고, 저도 타인에 의해 흔들린건데..!!

 

젊어보일려고 실컷꾸몃던 아줌마, 하지만 생긴건 표독스러웟던 아줌마.

그 아줌마가 꼭 이글을 보고, 오늘 자기가 한 행동에 반성좀했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그렇게 살지마세요.

 

저랑 같은버스 타시는 분들께, 저아줌마 가까이도 가지말라고 말해주고싶네요..

 

* 타는버스가 같아서 이 아줌마를 또 만날것같은데,

현명하게 대응할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추천수284
반대수27
베플|2017.06.21 09:46
일부러 닿는것도 아니고 만원 버스나 특히 지하철에서 닿는다고 기분나쁜거 티좀 내지마셈;; 누군 닿고싶어서 닿냐ㅋㅋㅋㅋ
베플충격|2017.06.20 14:52
한마디 하세요 뭘바 이년아? 그냥 눈깔을 빼서 창란젓을 만들어 부릴까부다
베플ㅇㄴ|2017.06.21 03:55
그러게 택시나 지차를 타고 다니지..내 아는 동생도 의자 손잡이 받고 서있는데 여자가 의자손잡이와 동생 사이로 끼어들어오더래...뻥쩌서 가고있는데 사람이 많고 차가 흔들려서 여자 몸에 닿았나봐...위에 여자처러 막 째려보더래...ㅎㅎ 왜 이리 미친 ㄴ 들이 많아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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