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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kg 남친과의 결혼

내맘대로 |2017.06.20 19:16
조회 192,578 |추천 330

남친과는 4년을 만났구요

둘다 결혼적령기가 되어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만날때는 70kg 보통 체격 남자로 알았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살이 찌더라구요.

살을 뺄때는 80~90까지 빼다가

한달을 다시 못가 100kg가 훌쩍 넘어요.

지금은 몇kg인지도 모르겠어요 너무많이 쪄서..

살이 찌니 친한 사람 아니면 아무도 잘 안만나려고 하고

운동도 안하려고하고...

얼마전에 제 지인이 남친 살찐거 보구 그러더라구요

둘이 서로 사랑을 어떻게 나누냐며.. 저렇게 살이 쪘냐며..

남한테 저런 애기들으니 충격이였어요

문제는 저희 부모님 친척들 다 관리 못하는 남자 별로라고 싫어하세요

저도 결혼을 생각하니깐 심각하게 고민이 됩니다.

우선 첫째로 고혈압 당뇨 성인비만 등등.. ㅠㅠ

또 살이 찌니깐 모든지 다 안이뻐 보이는거 같아요..

살뺐었을때는 코도 오똑하니 눈도 크고 봐줄만한 인물인데..

만나는 4년내내 살빼자 다이어트 하자 매일 하고..

먹는것도 살안찌는 위주로 먹을라고해도 워낙 이런종류의 음식들을 싫어해요

운동도 하자고 자기 걱정 하지 말라며 자기가 하고싶을때 한다고 그러구요

평소에도 남친 다이어트로 제가  넘넘 스트레스 받아요...

이젠 운동해라 다이어트해라 이런말은 남친에겐 그냥.. 인사같은말이 되버린거 같아요

살 찌는거 말고는 인성..이며 성격이며 뭐든지 칭찬해줄만한 사람인데

큰일이네요!!!!!!

제발 님들아...어떠케야할지.. 조언좀해주세요..

추천수330
반대수64
베플ㅂㅂ|2017.06.20 21:47
뭐하나만 말할까요? 결혼한 순간부터 살빠질일은 네버 없습니다,, 130이 끝일것 같나요? 안고갈 자신 있으면 결혼하세요
베플ㅇㅇ|2017.06.20 21:49
살이 님 남친처럼 찐 사람들, 냉정하게 말해서 인내심이나 절제력 진짜 없어요. 자기 욕망에 충실한 스타일이라 참지 못하고 지르고, 게을러요. 그건 감안 하시길.
베플|2017.06.21 04:34
트레이너로서 한마디 하자면 살빼라 다이어트해라 옆에서 그러면 스트레스 받아서 더 안합니다. 너는 여기가 참 이쁜데! 근육 좀만 키우면 좋을텐데. 아니면 아예 운동끊었다고 같이가세요! 즐겁게 활동적 데이트도 하고. 아니...여기 사람들 원래 이렇게 남을위한 감정이 없습니까?? 130키로인 사람들 미국사람들은 잘만 사랑나누는데 무슨소리야. 살쪘다고 인간취급안하는게 거지 같은 인간들이지. 살찌면 우울증도 같이 오니까 잔소리 하시지말고 같이 즐겁게 할수있는것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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