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은 항상 눈팅만 했는데 이렇게 글을 쓰게 될 줄 몰랐네요.
제 고민은......장거리 연애중인데 제 남친이 군대에 있습니다. 전 아직 고등학생이구요. 제대를 하려면 아직 1년 3개월이나 남았구요. 제대 후에도 남친은 서울,저는 대구에 살아서 많아봐야 한달에 한번 볼까 말까에요. 사귄지는 한달도 안되어서 그런지 애틋하긴한데 10대인 제가 남친을 끝까지 기다릴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또 저희가 알게된지도 별로 안돼서 남친이 불안한것도 이해하는데 군대라서 사회에 있을때 보다 절 감시 못한다며 짜증내기도 하고 힘들다며 투덜될때는 저도 의지할 사람이 없어서 더 힘들때도 있어요. 그래도 저랑 전화는 꼬박해야겠다는 일병이라 쉬는타임에 시간 맞춰서 꼭 제가 전화 해주고요. 연락도 남친이 쉬는시간에 할 수 있는 톡이랑 전화뿐이여서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시간 안 맞아서 못 할때는 남자친구가 삐져서 어떻게 할 수도 없고 페북은 항상 여자가 많아, 저도 불안해서 물어보면 저 밖에 없다 그러는대도 저는 좀 그래요 남자친구의 여사친들은 그래도 성인이고 저는 학생이니깐요. 그래도 서로 지금은 많이 좋아하는데 이 관계를 지속해서 꽃신 신고 예쁘게 연애 할 수 있을까요? 좋은 조언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