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지 뼈저리게 느꼈음...
남준이가 언젠가 퉤앱에서 자기자신을 인정하고
나는 이런 사람이다 라고 마음가짐을 바꿨다고 했었는데
오늘 그 말이 얼마나 쓴말인지 알게됨..
ㄱㅆ)
내가 비참하고 한심해서 나는 나를 내가 그렇게 보기도 싫었고 다른 사람들의 충고를 들으면 내가 왜? 어쩌라고?따위의 의식이 강했음 나는 혼자있을때와 주변인이 함께있을 때와 정말 다른 모습을보이고 완벽한 척 하려 애썼음 나는 나를 위해서 내가 보이는 모습이 나한테 독이되는 줄도 모르고 항상 밖에선 웃어보이고 들어와선 한심한년이라 생각하면서 이중생활에 상상과 다른 현실까지 있고 고민을 털어놓으려니 내 한심한 모습을 알았을 때의 주변사람들이 겁났고 부모님한테도 말 못했었음
근데 우연히 퉤앱보다가
자기자신을 그대로 인정하고 이제는 받아들였다 라는말을 남준이가 하는데 그게 새삼 가슴저릿한게 자기자신의 결점조차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데 슬프고 아프고 그래보였어 그리고 자신을 개선해나가려는 눈빛을하고있고 받아들이는 기간이 엄청힘들다고 햤었는데 지금은 괜찮다며 웃어보이는 얼굴이 정말 너무 예쁘고 곱더라 진짜 그덕에 조금은 위로가되기도 하고 해서 ....... 남준이의 말한마디 한마디가 막 언저리에 맺히는것같음........... 진짜 그 과정에서 수십번 겪어야했을 자아인데 그걸 20대 초반이 해내었고 씩씩한 모습 보여주는데 너무 큰 힘이되는것같음........
+)뭐....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엄청난 공감도있었고 나를 찾아야할 방법...(?)같은게 없던 시기였기도 하고 정말 말그대로 답이없었는데, 내가 힘들게 겪고있는 시기를 웃어보이며 얘기해줄 때 뭔가 그냥 슬펐어.... 내가 슬퍼서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