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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줍해서 키워내셨다는분 글보고 우리집 참새도 자랑해요!!

짹슨 |2017.06.23 03:42
조회 3,839 |추천 60
대략 1년전 근무하던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새소리가 나서 뭔가 싶었는데 다음날 사무실1층에서 아기참새 발견.. 사무실이 구로공구상가였어서 그냥 두면 냥님들 아니어도 죽을확률 백프로라 구석으로 몰아서 겨우 잡아서 집으로!!



인터넷지식 총동원해서 급한대로 계란노른자 먹이고 이유식 주문!!! 쪼아먹으려곤 하는데 부리로 다튀기고 먹지도못해서ㅠㅠ 이유식떠맥였네요..




노란주디가 늠름한척 ㅡㅁ ㅡㅋㅋㅋ




밥달라고 짹짹짹!!




이때알았죠.... 이쯤크면 나는연습 해야되는데 1도 날지 못하는게 넌 그냥 나랑 살아야겠구나ㅡㅅ ㅡ.. 한쪽 날개가 기울엇는데 기운쪽 날개깃이 계속 꺽이고 뽑히고 ㅠㅠ






그러더니 털갈이인지... 꼬리털이 하나씩 빠지더니... 민둥엉덩이 ㅠㅠ 오리궁뎅이같아서 참귀여웠는데 그래도 평생 안날까봐 걱정했는데






무사히 꼬리털다시생기고 ㅋㅋㅋㅋ




소리지르는거같지만 하품하는것 입 머리에 비해 넘나큰것



그리고 최근 .. 하... 우리집 참새지만 너무이쁜것 ㅋㅋㅋㅋ









사실 첨엔 금방 죽으면 어쩌나 했는데 벌써 거의 1년을 같이 살고있네요 ㅎㅎ 지금은 방안을 나는것 정도는 하는데 20초 날고 입벌리고 할딱할딱... 방생하면 날아가다 심장터져 죽을까봐 ㅠㅠ 너는 그냥 나랑 살아야되나보다... 하지요;;ㅋㅋㅋ
참새다보니 앵무나 애완조들 처럼 애교있거나 막 따르는 정도는 아니라도 자기 밥주는 사람 낯선사람 구분은 하더라구요 ㅋㅋ 딱히 애교가 있는것도 아니지만 그냥 저보기엔 이쁜짓 하는거같은 ㅋㅋㅋㅋㅋ

근데 마무리가참... 그냥 내 참새 참 이쁘다고 자랑하고 싶었어요

얼마전에 새줍했다는 쓴이분도 화이팅하세요!ㅎㅎ
추천수60
반대수0
베플ㅇㅇ|2017.06.23 17:10
우왕 어찌보면 흔한참새라 그냥 지나칠수도 있었을텐데 그것도 생명이라고 안타까워 아주 건강하게 키우신것보니 쓴이께서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 생각이 듭니다 새끼때부터 내본으로 키운아이라 더 애틋하실거 같아요 짹짹짹짹 행복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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