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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안갚는 전 남친새끼

호구 |2017.06.23 12:40
조회 1,24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초반 막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초년생.. 아무것도 모르는 철없던 시기에

30초반 개쓰레기 남자를 회사에서 만나

비밀연애를 하다가 남자사정이 어려워 돈을 빌려주게 되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도 쓰레기같은 발언으로 일부만 갚겠다고 했고,

저는 더이상 싸우면서 쓰레기랑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고

어떻게든 상황을 끝내고싶어 그렇게 합의를 봤습니다.

하지만 매달 다음달,다음달로 돈갚는걸 미루고 있습니다.

전 어느정도 마음속에서는 포기를 한 상태입니다.

 

문제는 제 마음이 너무 힘들다는 것입니다.

내가 포기하면 이새끼맘이 편해질거같고,

끝까지 받아내려고 하거나 주위에 소문을 내거나 하면 제맘이 너무 힘들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하루에도 몇번씩 이새끼한테 돈을 빌려주고,

여친 취급도 제대로 못받았던 그 몇개월이 너무 후회가 되고 왜 그렇게 살았을까

제 자신이 너무너무 싫습니다.

헤어진지 반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돈문제때문에 싸우고있고

아직도 그때가 미치도록 후회되서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돈을 받든 안받든, 더이상 그런 실수를 하지않으면 되고, 자책하고 싶지 않은데

사람을 잘못 만났던 제 실수를 자꾸 자책하고 되새깁니다.

더이상 얽매이지 않는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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