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6개월만이네요
재미도 없는 글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했는데 이제야 돌아왔어요.
죄송합니다 ㅠㅠ
그 이후에 판에 올리려고 대화들 스크린샷 해놓고
그랬었는데 그냥 다 지워버렸어요ㅋㅋㅋ
그 때 이후로 꾹이는 1주일 만에
저랑 갔던 바에서 외국인 남자친구를 만났고요
그리고 그 남자친구가 살던 곳으로 같이 갔어요
겁도 없이 어딜 따라 가냐고 말렸지만
자기는 가족이랑도 사이가 안 좋고
서울에 친구들도 없고 해서 안갈 이유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도 12월쯤인가 1월쯤에
같이 클럽도 가고 꾹이네 집에 가서
고양이도 보고 했어요ㅋㅋㅋ
고양이가 저를 경계 안 해서 너무 귀여웠어요
꾹이도 신기해했고요ㅋㅋㅋ
가고 나서 인스타로 종종 연락했었는데
거기서 사업을 시작하다가 한인 사회에서
오해로 인해서 욕을 많이 먹었다고
힘들어하더라고요
뭔가 꾹이랑 대화할 땐 항상 우울한 얘기만 해서
마음이 더 좋아지는 일은 없었던 것 같아요
보지도 못하니까 마음도 안생기고요ㅋㅋㅋ
그런데 그 때 이후로 연락이 없어서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잘 모르겠어요
여러분들이 많이 답답해 하셨잖아요
왜 고백을 안 하냐고
꾹이에게 고백 못했던 이유가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지가 않아서였는데
역시나 바로 남자친구를 사귀는 것 보면
고백 안하길 잘한 것 같아요
정말 솔직히 말하면 꾹이랑 대화하면 할수록
제가 마음이 없어지는 게 보였어요
근데 글 쓸 때는 핑계 같아서 차마 못쓰겠더라고요
그래도 마무리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글 적어 봐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저 진짜 금사빠 아닌데ㅠㅠ
제가 원래 하던 일 그만 두고
다른 곳으로 이직했는데
그 곳에 있는 팀장님을 좋아하게 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처음 좋아했던 친구도 3년을 쫒아 다니고 그랬었는데
이렇게 빨리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ㅋㅋㅋ
근데 이 팀장님은 자기 여자 안 좋아한다고 하고
지금 6개월 동안 남자친구가 3번 바뀌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전이 될 가능성은 없어요ㅋㅋㅋㅋㅋㅋ
이 분은 제가 좋아하는 거 아마 아실꺼에요
제가 티를 엄청 냈거든요ㅋㅋㅋㅋ
그냥 정말 친한 언니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습니다ㅎㅎ
나중에 남자친구랑 헤어지게 되면 또 다가가보죠 뭐 하하하
물론 남자친구 생기시고 나서
저는 또 마음이 많이 사라진 상태이고요 후후
참 희한한 게 제가 좋아하는 성격을 가지고 계신 것도 아닌데
뭐가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매력이 정말 많은 건 인정하지만요 하하하
츤데레셔서 그런가... 예뻐서 그런가..
외모가 중요 한가 봐요 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야 깨달았네요 하하하하하
아무튼 원래 20편을 쓰려고 했었는데
이렇게 됐네요ㅎㅎㅎ
절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 글 읽어주신 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댓글이나 추천 눌러주신 분들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
주말인데 푹 쉬시고
기회가 되면 또 오겠습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