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꿈 얘기 나와서 적어본다...
진짜 개생생해.. 다 기억남
고등학교 건물이었는데 뭔 맥락인지 몰라도 워너원이 무슨 콘서트한다고 학교로 놀러왔대
근데 지나가다가 강다녤 만남... 난 그때까지만 해도 꿈이라고 인지해서 용기내서 싸인 받으러 감
나: 강다니엘씨! 피곤하시겠지만.. 진짜 죄송한데 싸인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혹시 몰라서 쫄보인 난 꿈 아닐까봐 온갖 예의 갖춰서 말함... 그땐 녤이 뭐 하고 있었는데
녤:.... 싫어
무표정으로 나 보지도 않고 딱 저렇게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상처 받고 꿈 아니라고 확신했어... 내가 원하는대로 되어야 꿈이라고 생각해서... 진짜 깰때까지 꿈 아니고 현실이라 생각함...
나 꿈속에서 별의별 생각 다해본건 처음이야..
쨌든 그렇게 상처받고 네... 죄송합니다.. 하면서 울먹 거리고 가고 있었는데
이번엔 굥 만남..
유리벽 밖에 있는줄 알고 뛰어갔는데 넘 가까이 있었던것도 기억나...
큰용기 내서 싸인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했음
흔쾌히 수락해줘서 종이 찾는데 없어서 굥이 들고있던 도화지에 싸인 받았는데 내가 알고 있던 굥 싸인하고 너무 달랐어
8절 도화지에 쪼꼬맣게 윤지성 정자로 적혀있었지만 걍 그런가부다 했음
근데 걉자기 애들이 공놀이 하는거야 우진으로부터 굥이 공 패스 받았음. 그러고 다시 우진이 한테 던지고 우진이가 나한테 패스했는데 내가 머리에 공 맞을뻔한거 굥이 공 못 잡아서 한심하다 눈으로 한숨 쉬면서 공 잡아줌..
그러고 중간에 스킵돼서 기억안나.. ㅇ일단 그러고는 친구들이랑 수업하러 가는데 싸인 도화지 잃어버려서 우리집 가보란 말이야! 하면서 찾아댕겼고 결국 찾고 꿈에서 깸
이렇게 생생한 꿈은 처음이고 안 잊으려고 공책에 적어놨는데 오빠가 보더니 개쪼개면서 엄마한테 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쪽... 엄만ㄴ 개꿈이네 이러시고...힝....
결론은 행복한 개꿈이었어
댕댕이들 나오는 개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