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톡을 아주 즐겨 보는 통신회사에 근무하는 37살의 근실한 직장인(남자) 입니다.
업무 성격상 전화통화가 많은데 심할 때는 거의 하루종일 휴대폰을 끼고 살 때도 있읍니다.
몇일전 외근 나갔다 사무실로 복귀하면서 여느때와 다름없이 운전도중 직장 동료와 휴대폰 통화를 하였는데...
경찰에 딱 걸렸읍니다.
휴대폰으로 통화하면서 운전중 우회전 하자마자 경찰의 놀라운 위치 선정으로 인해 운전을 저지 당하고 차를 도로 옆으로 세웠읍니다.
사실 경찰 아저씨가 다른 장소로 이동 할려고 경찰차에 오를 려고 하는
순간에 제가 옆을 지나가서 걸렸읍니다.(지지리 복도 없지...)
민중의 지팡이 : 안전 운전하셔야죠 운전면허증 주세요 !
나 : 죄송합니다. 급한 전화라 통화하게 됐읍니다.
한번만 봐 주시면 안될까요? ^^ ![]()
민중의 지팡이 : 면허증 주세요
나 : 네에
, 주의해서 우전 할테니 한번만 봐주세요~
나 : 면허증을 사무실에 두고 왔는데요![]()
민중의 지팡이 : 그럼 주민번호 불러 보세요
나 : 72**** - 1****** 입니다
(경찰 아저씨 휴대폰으로 제 주민번호를 조회 하더군요)
민중의 지팡이 : 벌점 15점에 벌금 부과되는건데 벌점 없는걸로 하나 끊을게요...
나 : 요즘 주식도 떨어지고 죽을 맛입니다. 제발 한번만 -,.- ![]()
민중의 지팡이 : 얼마나 손해 봤어요?
나 : 네에? 주식 말이에요?
민중의 지팡이 : 아~ 네에
나 : 거의 반토막 났읍니다...
민중의 지팡이 : 내가 좀 났네... 난 30% 밖에 손해 안봤는데...
(자기가 저보다 주식을 잘한다는듯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고...
)
나 : 아~ 네에...주식 굉장히 잘 하시네요...이런 장세에서 그정도면...
전 주식 땜에 미치겠읍니다.
민중의 지팡이 : 갑자기 벌금 용지를 다른걸로 바꾸더니...
벌금, 벌점 둘다 없는 경고장(교통질서협조요청서) 하나 줄게요
나 : 네에? 그게 뭐에요?
민중의 지팡이 : 그냥 받아서 버리든지 가지고 있든지 하면되요
벌금도 없고 벌점도 없는거니까...
나 : 네에 감사 합니다...^^
민중의 지팡이 : 안전 운전하세요~
나 : 네에 수고하세요 ^^
몇일전 도중 격은 약간 황당한 일입니다...
결국 벌금없는 경고장(교통질서협조요청서) 하나 받아 왔읍니다...^^
항상 안전 운전하시고 운전중 통화는 꼭 핸즈프리를 이용해야 겠읍니다.
피치못하게 전화 통화하다 민중의 지팡이에 딱 걸리면 한번 써 먹어보세요...
요즘 같은 불황에 혹시 압니까? 봐줄지...? ㅎㅎ
사족 : 나는 빨간 글씨(상한가), 경찰 아저씨 파란 글씨(하한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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