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평소 생활비는 안드려요
둘이모아서 결혼해서 아직 대출갚거든요
생신,명절,어버이날 20드리고 식사대접 그리고 시댁가면 외식하고 돈내고
여행가시면 용돈 20정도 드리고요 이리 따지면 한달에 20씩 들어간다고 보면 되겠네요
시어머니가 기독교신자신데 이번에 권사되신다고 축하해달라고 하시네요
권사되면 교회에 예물?도 하고 이것저것 한대요
같이 교회다니는 시누가 그러네요 반씩 드리자구요
평소 생활비도 안드리니 여행 한번 보내드린다 생각하고 드리자고하네요
시어머니가 얼마 보태실테니 시누 3백, 저희 3백 드리자고 시누가 그러더라구요
3백은 누구한테는 큰돈이 아닐수있지만 저는 제 한달 월급이거든요...
제가 망설이니 신랑은 그냥 해드렸음하는 눈치고 시누는 당연히 해드려야한다고 하구요
시누야 결혼을 안했고 교회도 다니니 그돈이 이해가 가겠으나....
저는 제 한달월급이 교회에 들어가는게 이해가 안돼요
거의 천만원인데 사기당하시는건가 싶어 여기저기 물으니 천만원이면 싸게?하시는거라고....
시누는 다 좋은일에 쓰이는거니까 좋은마음으로 드리라고 엄마 기뻐하실거라고 하네요
결국엔 드리게 되겠지만....... 여행보내드린다 하자는데 왜 그맘이 안먹어질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