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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돈해드리는거...맘이 답답해요

ㅠㅠ |2017.06.26 15:52
조회 79,939 |추천 219

시댁에 평소 생활비는 안드려요

둘이모아서 결혼해서 아직 대출갚거든요

생신,명절,어버이날 20드리고 식사대접 그리고 시댁가면 외식하고 돈내고

여행가시면 용돈 20정도 드리고요 이리 따지면 한달에 20씩 들어간다고 보면 되겠네요

시어머니가 기독교신자신데 이번에 권사되신다고 축하해달라고 하시네요

권사되면 교회에 예물?도 하고 이것저것 한대요

같이 교회다니는 시누가 그러네요 반씩 드리자구요

평소 생활비도 안드리니 여행 한번 보내드린다 생각하고 드리자고하네요

시어머니가 얼마 보태실테니 시누 3백, 저희 3백 드리자고 시누가 그러더라구요

3백은 누구한테는 큰돈이 아닐수있지만 저는 제 한달 월급이거든요...

제가 망설이니 신랑은 그냥 해드렸음하는 눈치고 시누는 당연히 해드려야한다고 하구요

시누야 결혼을 안했고 교회도 다니니 그돈이 이해가 가겠으나....

저는 제 한달월급이 교회에 들어가는게 이해가 안돼요

거의 천만원인데 사기당하시는건가 싶어 여기저기 물으니 천만원이면 싸게?하시는거라고....

시누는 다 좋은일에 쓰이는거니까 좋은마음으로 드리라고 엄마 기뻐하실거라고 하네요

결국엔 드리게 되겠지만....... 여행보내드린다 하자는데 왜 그맘이 안먹어질까요ㅜㅜ

추천수219
반대수8
베플|2017.06.26 16:03
한마디로 종교에 미쳤네..돈요구하는 종교가 종교임? 난 솔직히 십일조도 이해안가는데ㅡㅡ
베플ㅇㅇ|2017.06.26 18:22
님 신랑에게 난 이해 안된다. 그럼 나도 친정에 여행보내드린다 생각하고 양가 똑같이 300씩 드리자. 그리고 우린 손가락 빨고 살자라고 해요. 벼슬인것도 아니고 왜 천만원씩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난 백만원 생각한다. 그 이상 못한다. 라고 하세요. 만약 300한다면 꼭 친정에도 구렇게 하고...어머님 해드리려고 대출받는다고 누나에게 말해요. 돈없어서 우린 애도 못낳는데... 귱시렁궁시렁 거려야 다음에는 눈치봅니다.
베플ㅇㅇ|2017.06.26 20:18
친정까지까지해서 남편에게 600 준비하자해보세요 아마 100% 싫어할꺼에요 왜 처가댁에도 주냐고 말할꺼에요 그럼 시댁에도 안주면됩니다
베플|2017.06.26 16:00
와 미쳤다.. 교회감투도 돈주고 사는구나 ㅉㅉ
베플ㅡㅡ|2017.06.26 16:03
울할매도 권사달때 교회에 봉고차 사준다고 약속함ㅋ할매가 무슨돈이 있게씀?엄마아빠 박터지게 싸웠지만 결국 할매가 엄마아빠한테 천만원 삥뜯어가서 같이 권사된 할매 아줌들이랑 돈합쳐서 교회 봉고차 사줌ㅋ밑에 댓글보면 임직식때 꽃다발 사주는걸로 된다는데 그건 정말 형식적인것임ㅋ 권사 투표 한번하면 교회에 차한대는 가볍게 생김ㅋ헌금또한 할수있는 한도내에서 하면 된다고 말은 하지만 우리나라 교회는 허세와 가오뽐내기의 전당이므로 그중에 가오잡는 할매가 마 이번에 교회 차 한대 해드리자 하고 바람잡으면 돈없어서 못한다고 말을 못함ㅋ쪽팔리가 ㅋㅋ 아휴 정말 징그럽다
찬반ㅎㅎ|2017.06.26 17:00 전체보기
제 지인이 목사집안인데요, 물어봤어요, 그렇게 돈 안든다는데요.. 돈은 의무가 아니라 스스로 우러나서 주는 것이지 그렇게 의무적으로 헌납해야하는 곳은 사이비래요, 전 십일조도 의무인 줄 알았는데 의무가 아니라네요, 그런 교회 많다고 합니다. 그런곳 때문에 인식 나빠지는거라 속상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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