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편이 친자확인 하잡니다.ㅋㅋㅋㅋㅋ

ㅇㅇ |2017.06.28 02:32
조회 411,236 |추천 1,635
30대 후반 21개월 아들 키우는 엄마입니다.
신랑은 선천적으로 피부가 검은편이었고, 저는 선천적으로 흰편입니다. 아들이 저의 유전자를 많이 받았는지 , 피부가 희고, 제 판박이고, 돌아가신 저의 아버지, 저의 친남동생을 많이 닮았습니다. 요즘 말하는 외탁? 입니다. 외가쪽 닮으면 외탁, 친가쪽 닮으면 친탁이라고 하더군요. 시가에 가도 아빤 안닮고 ,엄마,외할아버지 ,외삼촌을 닮았다. 다행이다 ㅋㅋ 이렇게 농담도 하실정도였어요. 그런데 커가면서 체형이나 식성은 영낙없는 신랑입니다. 저나 저희집쪽은 뼈가 얇고 여리한데 신랑은 한떡대 합니다. 그래서 또래들보다 아들이 덩치가 커요. 그런데 오늘 아침, 애기 어린이집 보내고, 신랑 휴무였는데 친자 확인 하잡디다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렵게 말꺼내는거라고 ㅎㅎㅎㅎ. 어이가 없어서 ㅎㅎ. 지금 아들 너무 이쁜데 사랑하는데 자길 너무 안닮았다, 손주 생기기도 전에 돌아가신 장인어른을 더 닮아 서운하다. ( 제가 아버지 판박이 입니다.) 등, 오래 고민했다, 자길 이해해달라 어쩌고 판에서만 봤던 자작 같은 이야기들을 하는데 진짜 할말이 없더군요ㅋㅋㅋㅋ
몰래도 할수 있는게 친자 확인 아닌가요? 차라리 내칫솔이나 머리카락이랑 애기 머리카락 몰래 뽑아서 혼자 조용히 쳐 하지 그랬냐고 기분나쁘다 했더니 부부사이엔 비밀 없어야 하는거 아니냐며 개소리 시전. 하... 하라고 했습니다. 단, 친자 일치 일시에는 니놈 몸만 쫒겨날줄 알으라고! 차, 집 , 친권, 양육권 다 가져간다했더니 알겠답니다. 이놈 말 번복 못하게 변호사사무실 먼저 가서 각서 쓰고 ,공증 받으면 효력있나요? 저같은 억울한 피해 보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흥분이 아직도 가라 앉지않아 오타,맞춤법, 두서없는 거 이해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하늘에 맹세코 부정한 행위한적 없고, 남편 역시 제가 그럴여자 아닌거 알고 있습니다. 괘씸하고 ,짜증나고, 오만정 다 떨어졌고 이 사건 하나로 저는 더이상 결혼생활 유지할 마음 없습니다.
추천수1,635
반대수86
베플헬로우|2017.06.28 05:24
애가 젤 불쌍하네...저런 걸 아빠라고...날 더워져서 머리가 어떻게 된건가?? 아주 ㅈㄹ이 풍년이구만...시댁 친정에도 알리세요...저런 말 한다는거 자체가 아이한테 이미 마음이 안간다는 말 아님?? 친자라고 나와도 정을 안줄것 같네요..저러다 애하나 더 낳고 그 애가 자기 닮으면 백퍼 차별 할 인간임...
베플ㅇㅇ|2017.06.28 05:03
생각이 잇는 ㅅㄲ엿으면 몰래 친자확인햇지 .. 쓰니 떠 본 것 같은데?! 이혼하는 방법도 여러가지네
베플ㅇㅇ|2017.06.28 08:03
님이 떳떳하면 뭐가문제?
베플ㅇㅇ|2017.06.28 08:10
여자가 있는지부터 알아보세요 친자확인이 하고 싶음 몰래해도 되는데 굳이 알리는 것이 이상합니다 친자확인 말하는 순간 결혼생활 유지하기 어렵다는걸 잘 알거고 모든 재산과 친권-양육권 다 포기하고 몸만나가라는데도 알겠다는 건 이혼할 구실 찾은거란 생각이 듭니다 변호사 상담 받음은 기본이고 남편 차 블박 과 톡 통화내역 등 증거 될만한 건 다 뒤져보세요 만일 외도라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탈탈 털어줘야하고 외도가 아니더라도 또라이임을 인증하는 것입니다 흥분하지마시고 차분히 대처하세요 친자확인 하기전에 변호사에게 상담-조언부터 받으세요
베플ㅇㅇ|2017.06.28 09:29
남편이 친자일치시에 몸만 쫓겨나는거 오케이했다고요? 딴년생겨서 이혼할라고 수쓴거아님 ?_?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