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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만난 이상한 애엄마(아기 어머님들 의견도 궁금해요)

ouou |2017.06.28 06:10
조회 206,476 |추천 930
게임 광고라고해서 겜이름 지웠습니다.
애기한테 나쁜영향 끼치는 폭력적인 그런겜 아니라는 의미로 적었는데
ㅎㅎㅎ 게임 광고라니 참 여러생각이 존재하네요.







생각할수록 화나는 일이 있어서요..
은행에 볼일이 있어서 갔는데
번호표 뽑으니 대기가 15명쯤..
은행 의자가 3인용정도 되는 소파 여러줄있는 그런식이었어요
오른쪽에 다른분이 앉아계셨고 저는 맨 왼쪽에 앉았어요.
앉아서 친구랑 카톡을 했고 잠시후 남자아이랑 엄마가와서 가운데에 앉았구요.
아이는 다시 일어나더니 앉은 엄마 다리사이에 껴서 엄마를 바라보는 그런자세로 서있더라구요.
제가 아이나이 가늠을 잘 못 하는편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5~6살정도 보였어요.

문제는 지금부터..
대기인원이 너무 더디게 줄어들어서
빨리 일보는걸 포기(?) 하는 마음을 갖고
폰겜을 켰어요.
같은도형3개 맞추면 사라지는 그런겜이요.
공공장소니 당연히 소리는 껐구요.
2~3분쯤 했나?
애기가 제쪽으로 오더니 저 하는걸 계속 보는거에요.
그러더니 엄마한테 가서 자기도 게임하게 폰 달라고했는데
엄마가 안 된다고 하니 떼를 쓰는거에요.
애는 점점 떼쓰는소리가 커지고..
그때 애엄마가 저한테
죄송한데 겜좀 꺼달라는거에요;;
저 벙져서는 네?? 이랬더니
그쪽 겜하는걸보고 애가 자꾸 보채니 꺼달래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제가 왜 꺼야하냐고 폰을 주면될거 아니냐고 했더니
애 교육상 핸드폰 잘 안 준대요.
말이 통하지 않을거같아 더이상 대꾸를 안 하고
그냥 폰만 바라보고 겜을 계속했어요.
목소리를 조금 높이더니 겜좀 꺼달라고요! 이러네요ㅡㅡ
그래도 대꾸를 안 하니
애기앞에서 이해심도 진짜 없네 하더니 데리고 나가더라구요..
이게 진짜 제가 이해심이 없는건가요?
그 애엄마가 이상한거 아닌가요?ㅠㅠ
추천수930
반대수39
베플ㅂㅂ|2017.06.28 06:15
지 애 컨트롤은 지가해야지, 왜 남보고 폰 겜을 끄라마라야. 왜 남을 컨트롤하려고해. 웃기는 아줌마네
베플나같은경우는|2017.06.28 11:33
패스트푸드점에서 콜라 마시는데 자기 애들 먹고 싶으니까 콜라 마시지 말아달라고 한 일도 있었음 ㅋㅋ 실제로 이런 일이 있습니다요 ㅎㅎ
베플남자그럼뭐|2017.06.28 11:05
그럴땐 대꾸하지 말고 이렇게 하세요. (썩은 표정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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