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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때 왕따 당했었어요.

ㅇㅇ |2017.06.28 23:43
조회 250 |추천 0

내가 판톡은 몇 번 보기만 했지(댓글 달구)
직접 써보는건 처음인데 일단 잘 부탁해요!
처음이라서 반존대일거에요!(죄송합니다)
오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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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괴롭히던 H,J,Z,S 이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처음 만난건 H에요.
중학교에 들어와 같은 초등학교 나온 친한 친구와 같은 반이 되어서 첫 날은 안심하고 지나갔죠. 아닌가.. 사실 첫 날부터 H는 저를 째려보는 듯 했고, 같이 다닐(?) 무리의 여자애랑 절 째려보며 귓속말을 하던구요.. 그 때는 그냥 싸가지 없는 애인가? 하고 지나갔는데 며칠이 지나니까 그 여자애가 친해지자며 다가왔습니다. 같이 다니던 무리에서 H가 따(?)를 당했었나봐요. 그래서 왔겠죠. 솔직히 껄끄러웠죠. 그래서 피해다니기는 했었어요. 그렇지만 얼마 못가 친해졌죠. 1학년때는 자주 싸우기는 했지만 그래도 친했었을걸요.. 그렇게 1학년이 끝나고 2학년이 되었습니다. 2학년이 되니까 J와Z,S랑도 같이 다니고 친구가 되었습니다. 1학기는 아슬아슬하게 보내고, 2학기도 아슬아슬하게 잘 보낼 줄 알았는데 2학기 시작한지 한 달 만에 다투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담임선생님께서 임신 중이셔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될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반 애들이 시끄러우면 제가 "얘들아 조용히하자!!"라며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그 애들은 그게 꼬아보였나봐요. 어느날 애들이 저를 둘러싸고 그런 행동을 하지말라고, 남자애들이 비웃는다고 그렇게 말 하기에 알았다고, 자제하도록 하겠다고 했죠. 그렇게 넘어갈 줄 알았는데 제 말이 끝나자마자 똑같은 말을 반복했죠. 그래서 또 알았다고 하니까 또 반복.. 4번째쯤 반복되었을때 더는 참을 수가 없어서 "너희들은 내가 쪽팔리냐? 알았다고 분명하게 말했는데 왜 그래?! 나는 남자애들이 비웃든 상관 안 해!"라고 폭발했죠. ㅎ.. 돌아온 대답은 "아니이.. 그건 아닌데.. 남자애들이 비웃으니까 그렇지.." 진짜 화나서 그냥 혼자서 수업하러 갔었습니다. 그리고 몇 교시가 지난 후 J가 초등학교 동창 친구랑 같이 다가와서 많이 화냤냐고, 왜 그러냐고 물어보길래 아직 화가 다 풀린게 아니니까 나중에 말해주겠다고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교실에 들어가고 한 2교시가 지난 후에 그 애들을 보니까 뒷담화를 하더라고요. 저를 대상으로.
어이가 없어서 그냥 며칠, 몇 주간 모르는 척했습니다. 그런데 강도는 점점 쎄지더라구요. 저는 학교에 가기 싫어서 죽자는 맘으로 별 짓 다 해봤습니다. 타이레놀 8~15 알 먹기 두 번 해보고, 자해를 이 때 시작했으며, 엄마한테 가기 싫다고 난리도 부려봤습니다(엄마 미안). 그렇게 온 갖 지랄(?)을 다 하면서 2015년이 지나갈 무렵 학교에서 반대항 배구경기를 했고, 마지막 경기날 여자선수인 (그냥 같은 반)여자애가 저보고 대타를 뛰어달라고 그래서 하고 싶지 않았지만(여자선수가H,J,Z, S였습니다) 계속 끈질기게 부탁해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3교시 정도가 지난 7교시쯤에 경기는 시작 준비 중이였습니다. 선수 뛰려고 나가니까 Z가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쟤 왜 꼈어?! 쟤가 왜 나왔냐고!! 쟤 빼!!!" 손가락질에 째려보기까지..
그 날 다른반친구에게 힘들다며 말하고, 위로받고, 친구가 선생님께 말씀드리라고 그래서 선생님께 갔습니다. 그리고 방과후에 저는 H와 Z가 남았고(S,J는 왜 안 남았는지..) 같은 장소(교실)에 있었지만 선생님을 통해 얘기하고 저는 먼저 집에가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학교에 가니 사과가 아닌 니가 잘해라 라는 통보를 받았죠. 최소 미안하다는 말은 나올 줄 알았는데..

그렇게 중2는 끝나고, 중3는 어느정도(?) 편하게 끝났죠.

학폭위 하나도 안 열렸고

H는 이대X고(자사고)에 입학했고, Z는 ㅁㅕㅇ지고에, J는 서울X자인고, S는 저와 같은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아 S의 이야기가 안 나왔네요.
S는 자신이 양성애자라며 저를 성폭행했습니다.
같은 여자가 무슨 성폭행이겠거니 하겠지만.
S는 제 성기를 강제적으로 만졌으며, 가슴과 엉덩이도 만졌습니다. 강제적으로 키스도 하려고 했습니다. 물론 남자,여자 애들이 있던 교실에서요.
저는 거부했지만, 제 거부는 개무시 당했습니다.

학교폭력으로 신고하라는 말이 있는데


저도 주변 친구들과 부모님, 담임선생님께도 말씀드렸지만 전부 그냥 별거 아니겠지, 니가 그 애의 이야기를 하는것도 뒷담화잖아!!라는 반응만 돌아왔습니다.

이거 5~8년 전 이야기가 아니라 2년 전 이야기입니다. 지금 저랑 H,J,Z,S 전부 고1입니다.

지금이라도 학폭위에 넣고 싶고, 제가 당한 고통만큼 걔네 인생도 불행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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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추가되었으면 하는 내용이나, 이상한 부분 말씀해주시면 최대한 바로 고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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