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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셩 새벽갬생글 2

 



너가 처음 울었을때 나는 귀엽다고 웃었지만 

두번 울었을때는 욕먹을까봐 두려워서 제발 울지말라고 빌었어

그 후에도 너가 눈물을 보이면 나는 속으로 '울지마 그만 울어'라고 생각했었어.ㅜ

너의 눈물이 싫어서가 아니라 그 눈물로 인해 더 많은 눈물을 흘리게 될까봐. 

근데 이젠 그런 소리 안해. 너의 상처가 가늠이 되질 않아. 

그렇게 아픈 와중에도 너는 우리보고 화이팅이랜다..ㅎㅎ

 나는 너가 이유없이 욕먹을때 숨어서 지냈는데

나 같이 멘탈 뿌스레기된 밥알이도 지켜준다는 너의 마음이 너무.. 

지 맘은 이미 갈기갈기 찢어졌을텐데 그 와중에 왜 우리 힘든것 까지 지려고 하니..

나는 너가 아픔을 이기고 다시 밝아진줄 알았는데 예전 프듀 초반 영상들 보니까 너는 훨씬 많이 밝았었어. 


괜찮아 다 괜찮을거야 

누군가 그러더라고 '어둠이 빛을 덮치면 빛은 꺼지긴 커녕 더 밝아진다고'

더 밝게 더 뜨겁게 타올라라 지성아 


나는 아픔마저도 너라서 웃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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