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저와 친정부모님을 질타하시는분이 많네요..
제가 결혼때 돈 오간걸 적은이유는
혼전임신으로 급히 올린 결혼에 저희 친정 도움이 컷거든요.
남편한테 그 도움에 보답하란건 아닌데,
꼴랑 오만원 이하의 식사도 사기 싫다는게 웃겨서 적은거구요..
남편이 육아에 일절 참여를 안하기 때문에 청소가 밀릴때가있어요. 화장실 물때끼면 남편이 먼저 우리부모님 오시라하라해요. 청소해달라고..;
죄송하게도 울아부지 팬티바람에 고무장갑끼고 락스로 화장실,베란다 청소 실컷 해주고 밥한끼 사주는게 아깝다는데
진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거든요.
아..! 또 작년에 저 아기 낳은 직후에 병원에 2일정도 친정엄마가 붙어 계셧는데 (친정에서 1시간거리의 병원,남편은 제 산후조리 안도와줌)그때 남편이 친정부모님께 아침점심저녁을 연달아 사줬나봐요.
그게 그렇게 싫었다고 몇번을 얘기하는지..ㅋ
제가 시댁가기싫은 이유는 어머님께서 저희를 정말 불청객으로 만드세요. 시부모님사는 공간에 무례하게 방문했다는듯 말씀하시거근요. 그래서 아버님도 어머님 몰래 혼자만 손주보러오시고요.
아..참고로 저희 친정아버지도 계부입니다. 엄마가 재혼했거든요. 그래서 새엄마라서 색안경끼고 보는 편견이아니라 그냥 팩트에요. 시어머님은 저희방문 싫어하세요.
암튼 저도 뭐 잘한건 없지만
굳이 시어머님이 본인집 방문을 싫어하는티 팍팍내는뎇
자꾸 가자는 남편보고 혼자 가랬다가 얘기가 이렇게 빠졌네요. 조언은 달게 받겠고요.. 댓글 모두 감사핮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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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입장 들어봐야한다고 하셔서 덧붙혀요.
저한테 유리하게 쓴거 아니구요.
이 글이랑 댓글 나중에 남편 보여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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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시고 제 생각이 틀렸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어제 남편이랑 시댁연락 문제로 약간 다투다
[어제 남편왈:
우리집에 전화 좀 드려라,
너는 왜 한번을 시댁에 가잔소리 안하냐??)
저:나한테 왜 그런걸 시키냐? 너도 우리부모님께 안하면서.
그리고 나는 시부모님댁 가기싫다.
전에 몇번 갔지않냐. 그때마다 항상 푸대접받고
어머님은 일부러 나 불편하게 한다. (시아버님이 재혼하셔서 어머님은 남편의 새엄마임)
그냥 시부모님이랑 밖에서 약속잡고 잠시잠깐
식당에서 식사하는게 더 좋다.
(어머님은 2살애기데리고 왕복2시간걸리는 시댁에 가봣자 우리한테 라면이나 끓여먹어라하심ㅋ)
라고했는데
저보고 앞으로 지도 우리친정부모님 안보겠다며
사실 이때까지 너무너무 만나기 싫었엇다고.
만나면 친정부모님 밥 사주는것도 싫엇다고 고백? 하데요.
저 결혼할때 시댁어른들한테 아무것도 받은거 없어요.
남편한테도 받은거 없고요. 남편은 거의 땡전으로 결혼함.
집
예물
현금 일절
심지어 저는 이바지음식 해갔는데 저한테 귤 한봉지 손에 안쥐어 보내신 분들임.
저희부모님은
남편 회사 사택(5년뒤 방빼야됨)에
모든 가전가구 혼수 놓아주시고
시어머님이 예단 바라시길래 예단도 준비하셨엇어요.
옛날얘기 꺼내서 금전적으로 시시비비 가리잔건 아닌데
암튼 결혼생활 2년동안 저희가족 만나면 밥 사는게 그렇게 싫었다고
잘됏다고 앞으로 자기도 안보겠다 하네요.
저는 시댁부모님 안보겠단말이 아닌ㄷㅔ ㅋㅋ..
글고 지가 우리부모님께 무슨 어디 호텔식당에서 코스요리를 사준것도 아니고
가정식백반, 중국집배달, 국밥, 족발, 육개장, 횟집,고깃집 이런거 사줬으면서...
진짜 너무 치사하고....
이런색기 사위라고 예뻐하고 좋아해주는 우리 친정부모님한테 진짜 미안한맘..드네요
제가 너무 한 건가요??
남편이 저희가족 만나면 항상 계산하기는 해요.
5번 식사하면 저희 아부지가 1번 정도 내시는데..
(저희친정이 더 자주 만나게되는 이유는 손주 보고싶다고 2~3주에 한번정도 저희집에 놀러오심.
저희집 놀러오시면 11개월 아기 독박육아한다고 밀린 베란다,화장실청소 락스로 싹 청소해주시고.. 애기 돌봐준다고 남편보고 저랑 둘이 데이트 좀 하고 오라하심..
친정이랑 시댁 모두 차타고 1시간거리이나,
시부모님들은 저희집 거의 안오세요. 제가 먼저 연락전에는 연락도 없으시고요.)
이게 그렇게 싫었을까요?? 아니그럼 친정아부지랑 더치페이를 해야하나..?
진짜 속상해요.ㅡㅡ
저게 그렇ㄱㅔ 싫은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