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00일을 바라보는 커플이에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너무 표현이 없어 고민입니다...
워낙 표현하기 부끄러워하던건 저였는데 어느덧 보니 항상 사랑한다, 보고싶다 표현하는건 저혼자였고 남자친구는 답변을 해주기보단 그냥 그 상황을 넘기느라 바쁘더군요.
큰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자긴 그런 말을 잘 하지않는데요.
이해하려고 하죠 백번 이해하려고 했는데 가끔 '나는 그런 말 들을 자격이 아직 없는걸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 남자들에 비해 표현을 잘 하는 편이라는데 자기전 사랑한다는 말한마디가 그렇게 많이 해주는 편일까요?
말하지않으면 몰라서가 아니라 정말 듣고 싶고 알고있지만 직접 듣고 싶었을 뿐인데...
제가 큰걸 바라는 걸까요 제가 이상한 걸까요?
표현의 방식이 다르다는 걸 알지만 제가 남자친구같은 행동을 하면 변했냐 식었냐 하는 건 무슨 심보일까요...
의견을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