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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늦덕이 놀라고 감동 받은 순간들


난 2017년 2월 13일 날 유튭으로 봄날 뮤비 보고 입덕한 늦덕이야






맨날 드라마 보고 배우한테 빠지고 워낙 주위에서 물타기를 많이 해서 오기 생겨서 일부로 더 신경 안 쓰고 아이돌 편견이 좀 심해서 방탄도 그런 사람들인 줄 알고 색안경 심해서 왠지 2세대 아이돌이 힘들게 깔아놓은 해외 진출의 길을 쉽게 밟는 것 같다고 생각까지 했어...
그리고 봄날로 입덕을 했어 근데 내가 유학생활 중이라 좀 격하게 공감해서 눈물 쏟으면서 입덕했어
그리고 이제 놀란 점들은

떡밥.- 진짜 회수해도 해도 내일이면 또 나오고 또 나와 나올 예정도 무지하게 많고 유튭 활용력 쩔어! 거부는 거부해~ 친근하게 느껴지고 방탄이 열일 하는구나 생각했어 공백기 맞지?ㅎ..

방탄 모두 착하고 순수한 거.- 솔직히 잘생긴 사람들 중에 과거 인성 논란도 많고 4가지 없길래 별로 안 좋아했는데 방탄은 아니더라 지금 다른 그룹으로 데뷔하신 빅힛 전 연습생 분도 빅힛 회사 나올 때가 가장 힘들었다면서 거기 애들은 다 착하고 순했다고 경쟁심이 없었다고 언급하신 적 있잖아 너무 놀랐어

방탄의 컴백 퀄리티.- 데뷔 이후로 1년에 두 번씩은 꾸준히 컴백했는데 솔직히 2014년 끝나고 윤기가 힘들었다 면서 다시 한번 이렇게 하라 하면 못할 정도로 육체적 정신적을 힘들었다고 한 게 마음이 아프던데 새 앨범 갖고 올 때마다 타이틀은 뭐 말할 필요 없고 수록 곡들 퀄리티도 진짜 음반 살 가치 있네 싶을 정도로.

방탄의 노력.- 가수 란 꿈을 가지는 그 순간부터 모두가 다 열심히 살았겠지만 방탄은 연습만이 살 길이었고 또 항상 불투명한 미래 걱정에 불안해하며 산 것 그리고 특히 슈가는 정말 눈물 없인 못 듣는 과거가 음악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는 듯 자신들도 아픈 청춘이었기에 지금의 아픈 청춘들에게 위로를 할 수 있고 그 진심이 통할 수 있는 것 같아 주위에서도 다 알아주는 것 같더라 성득쌤이나 방타니들 데뷔 하루 전 연습 사진 오려주신 분도.

사실 나도 유학 생활 중이라 생일날에도 이제 가족이랑 밥 한번 못 먹고 좀 외롭고 겁도 나고 막막하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멈출 수도 되돌아갈 수도 없이 방황했는데 부딪힐것 같으면 더 세게 밟으라는 윤기 마인드로 인해 많이 위로받았거든 막 힘들었지? 괜찮아 보다 실수 따위 잊으라고 아직 젊고 어리다고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고 니 꿈 따라가라는 게 더 와닿는달까 윤기가 힘들게 살았지만 모든 걸 다 이겨낸 거니까 더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 뭔가 방탄의 노래 중 공감하는 게 많아서 진짜 특별해...

방탄의 팀웤.- 7년 징크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그룹이 탈퇴하거나 해체하는 경우가 많은데 방탄은 연습생 시절부터 서로를 경쟁상대로 생각하고 견제하는 게 아닌 정말 형 동생으로 좋은 관계로 함께 가자는 마인드였다는 게 요즘 아이돌 답지 않게 진짜 돼도 뭐가 돼있는 그룹이구나 싶었음 정국이 댄스가 갑자기 너무 좋아져서 댄서와 가수를 고민하던 시점에 멤버들이 우리는 함께라고 같이 가자고 했다는 거 사소하게 나오는 모습이나 브.이 앱 하나를 찍어고 진짜 서로 잘 알고 애정 하는 게 눈에 보여 정말...

한편의 영화 같은 성장스토리.- 2013년 6월 13일 데뷔하고 바라던 신인상, 첫 1위 후보, 첫 1위, 첫 대상, 빌보드까지. 아니쥬때 주목을 받긴 했지만 그 뒤로도 쭉 성장 한걸 보면 대단하고 또 대단한 일인데 또 항상 겸손하고 항상 노력하고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와서 그런지 팬 아끼는 것도 남다르고 지금 이 순간들이 예고된 순간이 아니고 상상할 수도 없었고 박수갈채가 영원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이 많은 사랑을 받는 날들을 당연시하게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항상 초심을 잃지 말자고 하는 게 진심이 느껴져서 정말 좋다

방탄의 작곡 작사 참여 (전 멤버 포함)- 내 주위 사람들도 방탄이 작곡 작사 참여하는 거 모르는 사람 은근 많더라고.솔직히 방탄 중에 아이돌도 아이돌이지만 음악 하려고 빅힛 들어온 사람 몇 있어 보이는데 빛이 나는 듯 전 멤버가 음악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게 느껴져 각자 조금의 욕심도 있고(feat, 저작권료) 봄날 가이드 들어 보니까 노래 너무 좋던데 다들 장난으로 음악에 손대는 건 아닌 듯

또 한가지 춤 이 뭐라 못할 예술적 요소가 많은 듯 직접적인 표현이라 해야 하나 핵심 포인트도 강한 거 같고 (춤도 모르면서 너무 세뇌 당해서 출수 있을 것만 같고 어느새 추고 있는.. ㅋ) 그냥 누구 한 명이 센터 하며 노래할 땐 그 멤버를 돋보일 수 있는 춤도 많은 듯 모든 노래 안무가 그냥 노래랑 너무 잘 맞아떨어져...


놀랐던 점들은
방탄이 전에 한말들 중에 자신들이 더 노력하겠다고 나중에 여러분들이 떳떳하게 난 이때부터 방탄소년단의 팬이었어라고 말할 수 있게. 라는 말을 해서 나는 아무래도 이때 후회가 가장 많이 됐는데 최근 꿀에.펨에서 랩몬이 언제 저희의 팬이 되셨든 함께 걸어나가자고 그랬나 그랬는데 방탄은 좀 많은 걸 알고 있는 듯했어 또 그래서 팬들 맘도 잘 알고.

지민이 멀어진 것 같다는 댓글들을 봤다며 그런 말하지 말자며 울먹거렸을 때 보통 엔딩 멘트에서 누가 그런 말을 해 보통 그런 댓을 봤어도 하기 어려웠을 텐데 정말 속상했고 진심을 말해주고 싶었는지 말을 예쁘게 해서 감동이었어 난 내가 방탄을 만났을 때부터 좀 멀리 있는가 싶었고 늦덕인걸 내가 자꾸 의식해서 좀 그랬는데 나도 팬이 된 이상 더 이상 그런 생각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어 지금까지 못 본 만큼 앞으로 더 오랫동안 보면 되니까.

또 시상식에서 수상할 때 보통 감사하다고 누구누구 감사하다고 우리 팬클럽 @@ 사랑해요 막 이런 식으로 알고 있었는데 방탄은 전에 이공일육 마마에서 눈물 머금고 처음으로 내뱉은 말이 아미.던데 그마저도 부르고 나서 또 감정 북받쳐 오르는지 참으면서 수상소감 말하는데 정말 말로만 팬들 사랑해요 가 아닌 진짜 자신들의 인생에 있어서 없으면 안 될 정도로, 사랑하는 마음이 마음을 나와 입 밖으로 만 자꾸 나오는 것처럼 팬 사랑 짱인것 같아..



그냥 마지막으로 방탄 보라해 이삐들도 보라해~



+와 이렇게 많은 추천 있을지 몰랐어ㅠㅠ 정말 난 나 하고 싶었던 말이었지만 다 쓰고 나서도 그냥 올리지 말까 생각했는데 댓글도 다 예쁘게 달아주고 고마워ㅠㅠ이삐들 진짜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 생각 드네 난 진짜 방탄 너무 좋지만 아미들도 다 너무 착하고 내가 방탄한테 위로받고 존경하는 것처럼 다른 이삐들도 그러길래 진짜 똘똘 뭉친 기분 많이 들었어   컴백집 들으면서 뮤비 기달리장ㅎㅎ


추천수7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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