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18살 여고생입니다. 저한테 고민이 있어요.
그누구도 제맘을 이해 못할것 같아서 이렇게 판에 글을 남깁니다
저는 어렸울때부터 쭉 뚱뚱했어요 어렸을때는 "다들 보기 좋다"
"우리 애는 안먹어서 걱정인데~"이런식으로 말을 들어왔습니다
어렸을때니까 딱히 뚱뚱해도 귀여운정도로 넘어갔고 저도 딱히
그부분에서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중학교를 올라가서 부터 저의 생활은 지옥이였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몸무게 때문입니다.
정말 중학생이 되자마자 저는 남학생들의 타깃1순위 였습니다
'너 2반에 걔알아? 완전뚱뚱하더라'부터 시작해서 입에담지못할 말들을 들어왔습니다. 그때 저는 느꼈습니다. 말로 사람을 죽인다는게 괜히 나온말이 아니구나.. 저는 오로지 뚱뚱하다는 이유하나만으로 3년내내 영문도 모른채 욕을 먹고 살아왔습니다
그당시 저는 할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제자신이 너무싫어졌습니다.
정말 할수만있다면 칼로 살을 다 도려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지옥같은 생활을 하다보니 대인기피증이 생겨버렸습니다.
밖에 잘못나가고 집안에서만 생활하고 버스도 못탑니다.
사람들이 다 절보고 웃는것 같아서.....
정말 제자신이 너무 초라해 지고 정말 죽고싶습니다.
저도 정말 자존감 높아지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한번 구겨진 종이는 다시 원래대로 죽어도 못돌립니다.
저는 지금 구겨진종이 입니다. 다시 필리야 필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다리미질을하고 펴도 안펴집니다. 한번 생긴상처는 다시 지워지질 않습니다. 너무 괴로워요..저좀 도와주세요 이 지긋지긋한 환경에서 절좀 구원해줘요 왜저는 이럴까요
친구들한테 티를 안냈지만 정말 너무힘들어요 괜찮은 척하는게 버릇이돼서 이젠 제감정을 저도 모르겠어요
전이제 1년반만 있으면 성인 입니다. 과연 대학교가서 잘지낼수 있을까요?..저도 남들처럼 웃고 떠들 자격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