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덕질 하는 걸 워낙 싫어하기도하고 솔직히 아이돌 따라다니는 게 한심하다고 느끼면서 살았던 사람임 초등학생 때 이후로 거의 처음으로 아이돌 덕질 시작한게 워너원임
그중 최애는 윤지성이고 난 프듀를 첫화부터 열심히 꼬박꼬박 봐왔고 투표도 열심히 했음 마지막 문자투표 때는 주변 사람들 다 끌어들여서 나 혼자 200표는 만들어낸것 같음 그리고 지성이 이름이 불릴때 같이 보고있던 친구들이 괜찮냐고 너 그러다 쓰러지는거 아니냐고 할만큼 많이 울었었고 아마 지성이랑 나랑 비슷한점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음
프듀를 할때도 판을 하긴했지만 그땐 팬톡 활성화가 많이 안 됐엇기 때문에 잘 들어오지 않았음 따로 하는 커뮤도 없었기에 윤지성이 얼마나 까이고 욕을 먹는지도 몰랐고 근데 워너원이 데뷔 확정되고 판에 워너원 팬톡이 생겼길래 판을 다시하기 시작했음 여전히 엔터엔 윤지성 욕이 있었지만 이러다 말겠지 하고 그냥 넘김
난 솔직히 같은 그룹 팬들 사이에서 한 멤버 배척을 한다는 게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을 했었음 그리고 사실 그게 당연한 거고 근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지성이 까들은 더 많아지고 애한테 하면 안 될 말들까지 하는 사람이 늘어남 소속사에선 피디엪을 따서 보내라곤 하지만 워낙 일을 안하던 소속사라 정말로 고소를 진행하는 건가 이것도 의문이 들었고 그대로 놔둘까봐 불안했음 정말 지금 까는 글들을 보면 심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무작정 까내리기 바쁨
팬들은 알겠지만 진짜 인성과 평소 행실에 대해선 깔 게 없는 사람이고 까들도 그걸 아는지 영상에서의 자리 배치 그리고 외모 비율 등 말이 안 되는 이유로 지성이를 까고 있음 간혹가다 보이는 윤지성의 평소 행실로 욕을 하는 사람들은 악편이 그렇게 심하다는 프듀에서 겨우 몇초 나온 지성이의 언행으로 까고 있음 난 이게 이해가 안 되지만 팬톡은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고 괜히 다른 곳을 가서 지성이 쉴드를 쳐주면 우리가 몇배로 욕을 먹는다는걸 알고있고 정말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고 피디엪 따서 소속사에 넘기는 일이 내가 할수있는 일의 최선이라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픔
난 지성이가 절대 나쁜 사람이 아니고 욕을 먹을 이유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있으니 평소에 서치를 자주 한다는 지성이가 혹 그 글들을 볼까봐 그걸 보고 괜히 기가 죽을까봐 항상 걱정임 지성이가 정말 욕먹을만한 행동을 했고 비난을 받아도 마땅한 상황이면 나도 감싸줄 생각 없음 근데 얘는 아직 그런 일을 벌인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애임
너무 속상해서 까는 글을 보지 않으려고 하지만 워낙 많이 올라와서 어쩔수 없이 보게되면 진짜 말로 설명 못할만큼 마음이 아픔 내가 보기엔 외모도 진짜 예쁘지만 그 외모보다 항상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훨씬 예쁜 지성이가 왜 욕을 먹고 배척을 당하고 있는건지 이해가 안됨 지성이는 꿈을 이뤘는데 왜 우리는 역먹는걸 보고있어야 할까 생각도 듬 지성이를 까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훨씬 많지만 몇몇 소수의 까들 때문에 마음고생 안 했으면 좋겠음
그냥 갑자기 슬퍼지고 울적해서 쓴 글이라 이상할수도 있지만 지성이 팬들 그리고 워너원 올팬들을 알아들을거리고 생각함 애들도 그리고 워너블들도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고 나도 그러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