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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된건가요 ..?

답을주세요 |2017.07.08 19:45
조회 147 |추천 0
다소 두서없는 글이라도 이해해주세요..
2년만난 여자친구가있습니다.. 여자친구는 남녀인권(차별)에대해서 굉장히 예민합니다..
처음엔 저도모르게 여성을 비하하는발언 ex) 친구들이랑 술먹으며 아 그러지마 미친녀ㄴ아!
이런식으로 무의식적으로 쓰고있었던것이죠.. 여자친구를만나고 이문제로 많이 싸웠습니다.
왜냐면 전 비하목적으로 쓴게아닌 그저 친구들과 주변지인들이랑 애증섞인 대화였으니깐요..
그래도 많이 고쳐진점이있다면 이젠 한번더 생각을하고 말을 뱉는다는점이죠..
요즘들어 남혐이니 여혐이니 많이 이슈화되면서 마찰이좀 잦아진것같네요..
가장 크게 싸운게 여자친구가 남성이 범죄가해비율이 통계적으로 높다며 모든남성은 잠재적가해자
라는 말을 해서 난 그런사람이아닌데 억울하기도하고 난 그런사람이아닌데 어떻게 모든 남자를 그
렇게 칭할수있냐! 라는 문제로 많이 다퉜습니다. 정말 반감이 들정도로그러더군요.. 이러다 정말 난
여성에대해서 아무런 감정이없고 같이 공존해서 사는존재라고 생각했는데 저렇게 생각을한다니 참
별로라고 느꼈어요. 저는 평소에 여자친구한테 말을 많이합니다. 남녀상관없이 두성별을 사람으로
칭하고 상부상조하면 되는거라고.. 예를들어 가사일을하면 힘쓰는일은 남자 섬세하고 꼼꼼한 청소
나 정리정돈은 여자.. 이걸 저는 굳이 나누고자하는것도아니고 서로가 잘하는일을 상부상조하자는
건데 여자친구는 여자는 왜 힘쓰는일을하면 안되는건데? 할수있는데? 이런식입니다. 제가 하지말
라는게아니고 그저 돕자는것뿐인데.. 어제도 싸운이유가 페이스북을하다가 식당에서 아주머니 두
분이 진상행동을 한 기사를읽고 그냥 아무 감정없이 여자친구한테 이랬었데 라고 얘기했습니다.
필자는 전공이 요리이기때문에 그런 부류의 손님이 얼마만큼 싫은지 누구보다 잘알고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듣더니 " 넌 왜 항상 나한테 말할때 여성이 가해한 사건만말해? 기사가 그래도 어
차피 남성이 가해하는 사건이 통계적으로 훨씬많아~" 이런식입니다..  저는 그걸 가리고자 말한
의도가 아니며 그냥 시시콜콜 이런일이있었데~ 라고 그저 말한것뿐인데 저렇게 반응을하니
뭐라 할말이없네요.. 우연의 일치던 무의식적이던 제가 읽은 기사들중 말한게 여성가해자밖에 없었
을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그게 아니였기에 너무 좀 마음이 편하지 않네요 .. 처음엔 여자친구
우리 부모님세대에 가부장적이고 남성우월주의가 강했기때문에 보고자라거나 혹은 느낀게 많구나
싶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평등이아닌 꼭 남성보단 여성이 우월해야한다라는 느낌을 받게합니다.
항상 이런문제로 말하면 그걸 무의식적으로 알던 모르던 여성비하를 쓰니까 남성 우월주의가
강할수밖에없는거라합니다. 사실저도 많이 보수적인 성격으로 태어났지만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대하는 행동을보고 정말 이를악물고 다짐했습니다. 저렇게는 안해야겠다고. 또 다행아닌다행이
저는 어머니 쪽 외형 내형을 많이 갖고 태어나서 나름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아버지
피가 흐르면 나도 저럴수있으니 항상 긴장하는편이기도 합니다. 전 그냥 편하게 살자주의입니다.
여성이 비하받아서도 안되며 남성이 우월해서도 안되고 서로가 편하고 불편불만없이 살수있는
그런 환경이 너무 좋고 그렇게 만들어나가고싶은데 여자친구가 저한테 저렇게까지하는게 제가
정말 보편적인 여성들이 저러는데 모르고 살아온건지 제여자친구가 좀 유별나게 행동하는건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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