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편의점 알바하는데 몇주전에 어떤중학생이 지 몸집보다 커보이는 박스를 들고 들어와서는 테이프좀 빌려달라 그러곤 박스 포장하드라공. 은근 택배 뭐보내나 궁금해서 안보는척 하면서 슬쩍 곁눈질로 훔쳐봤음ㅋㅋ 자기가 만든것같은 이우진 플카랑(참고로 나 프듀 광팬임ㅋㅅㅋ..)뭐 먹을거랑 잔뜩 있드라 그래서 나는 걔가 굿즈 파는 애 이거나 뭐 친구한테 선물 보내나 보다 싶었지. 걔가 포장하고 나서는 편택 기계에서 주소입력 하는데 한참 끙끙대고 있더라고 한숨 막 푹푹 쉬면서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좀 도와주고 싶었는데 괜히 부담스러워 할까봐 참음.. 지금 생각해보니깐 도와줄껄 그랬네ㅋㅋㅋㅋㅋ.. 주소입력이나 그런거 다 끝내면 편택 기계에서 스티커같은거 나와 2개가 나오는뎅 그중에 한개를 내가 택배에 붙이고 걔한테 하나는 보관용으로 줘야됨 그래서 걔 택배비 계산해주고 스티커 택배에 붙이는데ㅋㅋㅋㅋㅋㅋ 받는사람 이우진이라 적혀있는거임 설마 그 이우진..? 이캄서 주소 봤는데 역시나ㅋㅋㄱㅋㅋㅋㅋ자세히는 기억 안나는데 미디어라인 주소 적혀있는것 같았음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뭐시기 뭐시기 이렇게ㅋㅋㅋㅋㅋ순간 아니 너무 귀여운거임 프듀 팬끼리 조카 동질감느껴지고ㅋㅋㅋㅋㅋ 게다가 내 픽이 우진애비 강다녤ㅇ이란 말임ㅋㅋㅋㅋㅋㅋㅋ 그생각 하니 또 내 쓸대없는 오지랖이 발동해서는 걔 택배 포장할때 얼핏 바나나우유가 있었던것 같았는데 더운날씨에 안 상할까 걱정되고ㅋㅋㅋ 또 내가 계산한 이 택배가 작우진한테 갈 생각하니깐 내가 더 두큰되는 느킴..ㅋㅋㅋㅋ 그래서 손바닥으로 택배 한번 쓱 쓰다듬음ㅋㅋㄱㅋㅋㅅㅂ 이렇게 적으니까 디게 변태같네ㅋㅋㅋㅋㅋㅋ 쨋든 걔 왠지 모르겠는데 귀여웟고 나한테도 디게 색다른 경험이였슴 음 몇주전 일인데 그 택배 작우진한테 잘 갔겠지? 코쓱.. ㅎㅎ
짤은 우리 우진애비 강다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