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특성화고 현실 알려줄게 (수정)

ㅇㅇ |2017.07.12 19:01
조회 65,680 |추천 89

아직도 특성화고 전부 다 실업계다 양아치가 다니는 곳이다 담배피는 애들이 많다 등등 편견이 많아서 알려줄게ㅋㅋ 그리고 당연히 학교마다 다르지.. 인문계라고 다 똑같은 인문계가 아닌것처럼



1. 양아치가 많다?

우리 학교엔 담배피는 애들 없어 진짜..ㅎ
몰래 피는 애들이 있는지까진 모르지만 학교에서 담배 소문 들어본적 없어ㅋㅋ
술은 한달에 한두번? 가족들이랑 한두잔 먹는 애들 반에 1~2명정도? 있고 아예 없는 반도 있고..


2. 성공확률이 5~10퍼센트다?

인문계애들이 지어낸건지 특성화고 애들이 성공하지 못해서 지어낸건지 몰라도 10퍼센트는 아냐..
우리학교가 공부 잘하는 편이여서 그런가?
적어도 25~35퍼센트는 거의 성공하는듯.
(내 성공하는 기준은 들어본 대학 진학하거나 좀 괜찮은 회사 들어가는 것이야. 물론 공기업이나 학교에 취직하는 사람들도 있음)


여기 말 많아서 수정할게.
우리 학교가 숫자가 적어서 비율이 높게 나온건데 개소리다뭐다하네..ㅎ
100명 있다 치면 인서울 일반대학에 15명?정도 진학함.. 그리고 5명정도나 그 이상은 인서울 아닌 일반대학 4년제 가고 그 외 몇명은 조금 들어봤나? 하는 대학 4년제..
취직은 공기업쪽 2명?정도 있고 세무회계쪽은 5명 조금 안되고.. 취업엔 관심이 없어서 자세힌 모르겠다.


3. 거의 공부 못한다

솔직히.. 전체적으론 모의고사에선 많이 밀리는 편이야. 근데 최상위권애들은 1211이런 식으로 뜨는데 최하위권애들은 7873 이런 식.. 완전 케바케야.
내신은 뭐 교과서 다 외우기만 하면 되니깐 점수대는 거의 다 높고..

4. 애들이 놀기만 한다

솔직히 그냥 노는 애들은 진짜 10퍼센트? 그정도야.. 내신기간땐 공부하고 아닐땐 책읽고 수행평가 준비하고 수능준비하고 자격증 준비함..



그리고 전체적으로 방과후 참여자도 높고 일반고 이기려고 학원도 많이 다녀!
실업계라고 무시하지말았으면 좋겠다ㅎㅎ
그리고 실업계라고 계속 무시하고 다녀서 특성화고에도 맨날 "우리 못해. 인문계애들이 다 수능 잘볼건데? 우린 인문계 깔아주는 존재인걸" 이런 말 달고다니는 애들 있어..ㅎ
이제 무시는 그만했음 좋겠어ㅠ
그냥 각자 잘 맞는 학교를 선택한거 뿐이니깐.

+) 댓글보니 특성화고애들은 거의 다 기름칠한다고 나보고 공사판에서 일할 준비나 하란 식으로 말하던데 일반화 아냐?ㅋㅋ 그리고 우리학교같은 경우엔 인서울만 15명정도는 보내고.. 지방캠퍼스에도 5명정도 보내ㅠㅠ
실제로 보면 기술직 종사자들 차별하지 말라고 환경미화원 차별하지 말라면서 댓글에선 기름칠, 공사판이나 언급하고.. 진짜 모순적이다;;
마지막으로 노는 애들이 많은 특성화고로 일반화 하지마 ㅈㅂ.. 걔들은 노는거고 내가 다니는 곳이나 내 친구들이 다니는 곳은 매달 자격증 준비하고 대회 준비하고 수능 준비하려고 겨우 특성화고 받아주는 학원 다녀ㅜㅜ

난 특성화고가 인문계보다 좋다한적없어ㅋㅋ
그냥 실업계니까 무식한 애들이 있지 이런 식인 차별만 말아달란거고.. 지식의 정도 케바케지;
그리고 내 몇몇 친구들이 외고 자사고 다니는데 담배 피는 애도 있고 술 마시는 애도 있다는데..?

++) 학원 갔다왔더니 욕에 비공 장난아니네.. 나보고 정신승리한거같냐며 좋아하던데 너네야말로 특성화고 좋은 점에 대한 댓글은 비공눌러?ㅋㅋ 특성화고에 지는 것 같아서 자존심 상해..?
이 글 올린 목적은 무조건 양아치학교라고 생각하지 말아달란거고 배움의 차이는 단지 기술.실용적인 걸 배우냐 지식?쪽인걸 배우냐 그 차이지 절대 배움의 길이 차인 아냐..ㅎㅎ
그리고 내가 언제 특성화고가 인문계보다 좋다했어? 특성화고가 나름 괜찮다했지ㅋㅋ

내 인생 대해 걱정하지마~~ 모고 점수에서 꽤 12 많이 떴어ㅎㅎ 인문계 애들처럼 1시까지 학원 독서실 다니고 5시에 일어나서 지하철 타니깐 나보고 공사판 갈 준비해라 승진도 못할거다 하지 말구ㅠ
같은 학교 친구들도 지금 계속 모의고사 준비중이니 일반화 그만해ㅜㅜ
일반화 인문계애들이 모르는건 아니잖아..ㅎㅎ?





그리고 제발 나보고 같이 공사판 가자고 하지마.. 나 건축공업쪽 아니라고.. 난 상업쪽이라고..
내가 공부 좀 한다는 식으로 답글달면 비공 테러하던데 내가 잘되는 꼴은 또 인정하기 싫나봐?ㅎㅎ





다시 말하지만 완전 하위권 특성화고 (맨날 놀고 담배피는 애들이 많고 자격증도 겨우 몇개 따는 곳) 제외라했어~
이 글 쓴 이유는 특성화고라고 모든 특성화고가 옛날 실업계느낌이나 날라리들이 다니는 곳이 아니란걸 알리려는 목적이고.
세상물정 모른다던데 난 취업진학 생각보다 괜찮다고했지 연봉승진 등등 그런건 얘기안했는데ㅎ..?

우리학교랑 내 친구들의 학교들 (다 상위권 특성화고) 위주라 당연 하위랑은 안맞을 수도 있어..

추천수89
반대수150
베플감성|2017.07.13 13:16
내가 특성화고 졸업하고 10개월차 20살 중소기업 고졸인데 나중에 되면 ㅋㅋㅋ대학이 중요하다는걸 미친듯이 후회할거다 고졸??성공?? 극소수겠지 ㅋㅋㅋ 좀 잘나가는 기업갈려면 4년제대졸에다가 스펙보는게 현실이다
베플ㅇㅇ|2017.07.13 13:41
마이스터고에 인문계 갖다 붙이면서 어이없어서. 일단 우리나라 마이스터고는 기존에 있는 실업계고 이름을 마이스터고로 바꾼것 뿐 그 어느것도 아님. 여전히 중딩때 술담배에 찌든 애들이 진학하는 학교가 반 이상. 학교다니다 취업한다 하더라도 관련전공이 아닌 정말 쌩뚱맞은 직무로 취업시키고 취업했다고 함.(그알에 나왔던 콜센터에서 자살한 고딩도 마이스터고 출신 고딩때 전공과 취업 직무가 전혀 상관없음) 마이스터고 전공이 대체로 전자, 기계 쪽이라 공장으로 가도 관리직으로 빠질거라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냥 공장생산직이고, 대기업이 아니라면 그냥 소모품취급(요즘 대기업 생산직 잘안뽑을 뿐더러 대기업으로 가는경우는 5%남짓) 대부분 관리직은 인문계 졸업후 공대진학 후 취업하는 케이스고 석사생은 연구직으로 빠짐. 더군다나 실업계에선 고2부터 국영수 등 주요과목보다 전공과목의 비중을 더 높혀서 실업계ㅡ공대 갔다가 공부양 못버티고 나가는 애들도 여럿봄. 예전에 카이스트 자살사건 있었는데, 실업계 출신(대회 수상경력도 많음) 특별전형인가? 로갔다가 공부양 못견디고 장학금 광탈되고 심리적스트레스로 자살한 일이 있었음, 일반 대학교에서도 실업계ㅡ 공대 루트로 갔다가 못견디는 애들 태반임. 솔직히 어중간한 인문계라도 가서 공부하고 대학때 전공정하는게 좋은거지, 어중간하게 용의 꼬리가 되느니 뱀의 대가리가 되겠다고 실업계 가면, 그냥 평생 뱀으로 살겠다는거지 절대 용이 될수 없음.
베플ㅋㅋㅋ|2017.07.13 15:39
35~40퍼 성공? ㅋㅋㅋㅋ 정신자위 오지게하네, 중딩때 양아치들 공부못하는애들이 가는곳이고^^ 내신 따려고 가? 내친구 실업계 졸업하고 얘 동생 실업계 2학년인데 제일 성적좋은애가 중딩때 55퍼?였다더라^^ 실업계 수준떨어지는건 맞잖아^^ 거기서 최우수애들 인문계가면 중상위권 정도얗ㅎㅎㅎㅋㅋ 정신자위작작하고 공사판나갈 준비하고있어^^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