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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탑승구 5번쪽 여자화장실에서 핸드폰을 분실하였습니다.

아오 |2017.07.15 13:58
조회 199 |추천 2
안녕하세요 오늘 모처럼 어머니와 함께 여행길에 오른 20대 여자입니다.
K카운터에서 수속을 기다리는 동안 어머니께서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셔서 인천공항 5번탑승구 쪽 여자화장실로 갔다오셨습니다. 십여분 후, 어머니가 핸드폰이 없어지셨다며 허둥지둥 다시 화장실로 가셨지만, 핸드폰은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핸드폰 뿐만 아니라 핸드폰 케이스에 있던 어머니 신분증 및 신용카드 4개를 함께 잃어버렸습니다. 여행 전에 액땜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많은 추억과 어쩌면 제2의 금융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여지들이 많아 오히려 불안한 마음으로 출국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비행기 지연으로 노트북으로 조회하게 된 위치추적 주소는 인천 중구 공항로 424번길로 조회되었습니다. 네이버 맵으로 조회된 주소 근처의 게스트 하우스로 문의한 결과, 국제업무단지로 외국인들이 종종 게스트 하우스나 호텔로 체크인 하지만, 그 경우 1층에 도착해서 바로 오기 때문에 탑승동까지 올라가서 화장실을 이용할 확률이 희박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인천공항에서 일하거나 관계자들일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인천공항 경찰대에 문의한 결과도 비슷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저는 국민의 안전한 출국과 여행의 동반자가 되어 주어야 하는 인천공항 직원 분들이 누군가는 애타게 기다릴 핸드폰을 가져갔다는 의심과 생각을 하는 것 마저도 너무 힘이 들고 화가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습득자를 발견할 수 있나요?
cctv조회로 습득자를 찾을 수 있을까요?
핸드폰이 꺼져있다면 제가 더이상 할 수 있는 일들이 없을까요? (11:47분 경, 핸드폰을 잃어버린 시간으로 부터 약 2시간 후 꺼짐)
인천공항에 민원이라도 넣어볼까요?
사실 핸드폰은 습득자의 의지로만 핸드폰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 저를 더 힘들게 합니다.

경험자 또는 여러 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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