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ㄴ
난내오빠가너무싫음..페북에서 보는 남매들처럼 장난으로 싫은게 아니라 진심으로 싫어..
싫어할만한이유가있음..
일단 오빠는 고3이고 성격은 사심다빼고 머리가 좋아서 잔머리 잘돌아가고 거짓말잘치고 교활하지만 사회성이나 사교성은 좋아서 주변한테 인기가 많음
나는 중3인데 거짓말이나 이런거 잘못치고 오빠보단 좀 아둔한 스타일임
솔직히 초딩때까지만 해도 이정돈 아니였어..근데진짜 커갈수록 우리오빠 개쓰레기같아
오빠는 한달 카드값만 50만원쓰는 사람임ㅇㅇ어려서부터 돈욕심이 있어서 어렸을때 난 명절때 돈받으면 바로엄마한테뜯겼지만 우리오빠는 절대땡전한푼도 뺐기지않았음
그렇게 고딩이 됐는데 점점 심해진단 말임..
일단 친구들도 항상 그래왔지만 질 안좋은 소위 양아치 그룹과 어울려 다님
여친도 과장쫌보태서 한달에 한번은바뀌는듯
썰을 하나 풀자면 아빠는 아침에 회사가고 엄마는 이모랑 제주도를 가서 집이 빈상태였음 나는 시험을 보느라 학교가 일찍끝나서 집을 갔는데 내가 일찍올줄몰랐나봄..그래서 오빠랑여친이랑안방에서ㅅㅅ하는거 나한테 들켰음..
오빠는 내가 이거 말하게되면 집안 박살나니까 말못말할꺼알고 나한테 빌지도않음ㅋㅋ
지갑엔 항상 콘돔 2개는 들고다님
콘돔이라도 들고다녀서 다행이네ㅉㅉ
울오빠랑 한 여자가 불쌍해뒤지겄음
2.정신병자 코스프레함
우리엄빠는 학구열이 강하신분이라서 어떻해서라도학원을보내심ㅇㅇ그렇게 고2 겨울방학, 엄빠는 오빠를 기숙학원에 보냄
기숙학원가서도 폰몰래가져가서 페북함ㅋㅋ
심지어 자기 너무스트레스받는다고 퇴소도 이틀일찍함 쨌든 그렇게 고3이 됐는데 자기가 어렸을때부터 아빠한테 많이 맞고자라고 항상부모님도나한테만 잘해주셔서 상대적으로 사랑을 못받고 자랐고 자신이 입학하고 싶은 대학과 자신의 실력이 너무 갭이 커서 괴리감이 든다며 자신을 정신과진료를 받을수있냐고 부탁함ㅋㅋ
(참고로 우리오빠가남자라서 아빠가 조금 과하게 체벌을하긴했지만 맞을만한 짓 하고다님ㅇㅇ초딩땐 학교안들어가고 유희왕카드하고 거짓말 오지게 치고다니고 지갑에손대고 중고딩땐 부모님 집비우면 친구들불러서 술파티했음 말다한거아님?)
그래서 정신과를 몇 번 다님 거기서 약도 처방해주고 진단서도 써줌
그리고 머지않아 우리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자기한테 유일하게 진정한 사랑을 주신건 할머니밖에 없었디며 자신이 꿈에 할머니의 환영이 계속나온다캄 엄마는 오빠가더심각해졌다며 불쌍하다고 울고..자신의 탓이라며 원하는거,하달란거 다해줌 근데 교활한 우리오빠는 자신의 정신병을핑계삼아 할머니 환영때문에 도저히 일어날수가없었다며 아침에 일어날때 괴로워하는척함 ㄱ핑계대고 맨날 10시에 일어남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수업이도저히귀에안들어온다며 지꼴릴때 조퇴해서 집와서 쳐잠 그래놓고선 지 정신과다니고우울증이랑 무슨이상한 환영이보인단걸 자랑이란마냥친구한테 떠벌리고 다님ㅋㅋㄲㄱㄲ불쌍한아이인척,,특별한 아이인척,,코스프레 오짐
3.진짜..젤짜증나는게 도벽ㅈㄴ심함
뭐때문에 돈이 궁한진모르겠음 우리오빤 엄마한테 용돈 일주일에 2만원정도받고 더 필요할때 엄마가카드주거나 현금으로 줌ㅇㅇ
근데 집안에있는돈이란돈다훔침
첨엔 엄마아빠 지갑에서 오만원 십만원 씩 훔치는걸로시작하고 자신이 쓴 엄마가드가 한도초과되면 다른카드로 바꿔치기함
그리고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혼수상태셔서 중환자실에 입원해계셔서 우리엄마가 할머니 소지품이런거 다갖고와서 우리집에 보관해두셨음
근데 할머니 지갑에 손대서 몇십만원 훔쳐가고..
그뒤로도 가끔 엄마지갑에서 적게는 몇천원, 많게는 십만원정도 훔쳐갔음
근데 그 타깃이 내가될줄은 몰랐음
예전부터오빠가 내 세뱃돈 이런거 훔쳐가고 내공기계 팔고 그랬는데 난 돈이딱히 필요없었던 초딩이여서 그냥 조금빡치고 엄빠한테 일르면 엄빠가 혼내고 그렇게 끝났음
근데 내가 중딩되서 꾸미기 시작하면서 돈의 소중함을 알게되었음ㅇㅇ
이번명절때친척분들한테받은 세뱃돈 아껴쓰고 아껴쓰고 해서 20만원이 남았는데 갑자기 그게 통째로 없어진거임 이건 백퍼오빠다해서 엄마한테 말해서 참교육을시켜달라했는데
엄마는 오빠가우울증이 있으니까 너도 오빠크게 뭐라하지말고 적당한 선에서 끝내라고 함 엄마가오빠한테 왜훔쳤냐고물어보니 울면서 자기가 보이스피싱같은걸?당했다캄
ㅅㅂ이거듣고기도안차섴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오빠그런거에절대속을사람아님
우리엄빠는 우쮸쮸해주고 끝남^^돈은 못돌려받고ㅎㅎ
그뒤로 오빠의 못보던옷들과 가방이 속속 생겨남 씨1발1년 난 사고싶은거아껴가면서 한푼한푼모았는데..
그리고 젤 큰사건이터짐
엄마가할머니돌아가신후받은유산을 200만원정도만 현금으로뽑아서 가족아무도절대못찾는곳에보관해놨었는데
그게없어짐ㅋㅋㅋㅋㅋㅋ엄마 울고..난리났었는데 울엄마오빠의우울증핑계로 오빠한텐 200만원얘기도못꺼냄ㅋㅋㅋㄲㄱㅋㅋ
그뒤로오빠는놀러다니는횟수가늘어나고 옷이 점점많아짐..
지금생각해도너무한심하고 짜증남.
이런쓰레기같은오빠있음ㅋㅋㅋㅋㄱ?
긴글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