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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소개팅 여자심리요

품절남 |2017.07.18 09:06
조회 1,678 |추천 0
30대 남녀의 소개팅이었습니다.
전 남자고 35살이고 여자는 32살입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예약한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어색한 만남이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제가 어색한걸 못견뎌하는 성격이라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상대방이 좀 편안하게 생각하게끔 한다는 애길 많이 듣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유머가 넘쳐흐르거나 선수급은 아니고 애기를 좀 많이한다할까나..
암튼 보통 남자든 여자든 제가먼저 애기붙일려고 하고 친해질려하는 성격인거 같습니다.

식사를하면서 서로 애기하며 맛있게 먹고 전망좋은 라운지에서 맥주도 한잔하고 사진도 찍어주면서 그리고 해변가 산책도 하고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도 하면서 늦은사간에 집앞까지 데려다주고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여성분이 나쁜반응은 크게 없었지만 그냥 절 잼있는 동네오빠로 생각하는 거 같은 느낌이고요.

그 후 3일동안 톡으로만 안부정도만 애기하고 전 주중에 또 한번 만나 식사할것을 제안도하였고 싫다는 말 시간없단말은 없지만 그렇다고 알겠다고 언제보자는 말도없고 가끔 생활톡정도가 다이네요.
제 생각대로 옆집오빠인건지 궁금합니다.
뭐 선톡은 제가 주로하고 답장받는데는 2ㅡ3시간 기본이지만 답장은 꼭 하네요.
친구들끼리도 톡이나 전화 크게 신경못써서 욕먹는편이다라고 첨부터 애기를해서 그런가보다 이해해서 답장오는거에 만족하고요.

한번이긴하지만 선톡이왔는데 뜬금없이 친구와 해변에 놀러간 사진을 톡보내면서 재미있었다고 한적도있네요

그냥 가끔 애기만 하고싶은 동네 오빠인가요?
저는 첨부터 지금도 마음에드네요.
하지만 솔직히 편한오빠로 생각한다면 전 포기할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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