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충고들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저도 어느정도 생각 하고는 있었던 얘기들을 직접 이렇게 보고
용기를 내서 새벽에 아이 아빠랑 얘기했어요.
난 네 부모 누나들 여동생 엮이면 일초도 못산다
넌 니네 집으로 돌아가라 아이는 내가 잘 키울게 했더니
그러고는 자기가 못사니 차라리 아이를 달래요;
그래서 양육권 소송 걸 생각이면 마음대로 해봐라,
나 범죄자도 아니고 정신병자도 아니고 직업에 집 다 있고
돈으로 유세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부모님 두분 다 전문직에
사업 하시는데 양육비용이나 양육 자체 다 도와줄거라고
증언 하실거다. 어차피 넌 못데려간다. 했더니 아무 말 못하대요...
아이는 내 호적에 올리고 양육비도 안받을테니 새출발하라 하니
자긴 못한대요.
난 네 가족들이랑 절.대. 볼 생각 없고 생각만해도 쌍욕 나오니까
태교에 도움준다 생각하고 집에 돌아가라 하니
가족들 어차피 연락 끊었고 안볼건데 평생은 모르겠다고
주말까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해서
전 그동안 엄마한테 가있으려구요.
그때까지 짐 안 싸고 안나가고 가족들 안본다고 하면
제가 너 안돌아가면 그 집에 파혼 위자료 소송 걸어버리고
너네 부모님 찾아가서 무슨 말을 할 지 모른다고 하려구요.
진흙탕 싸움 만들기 싫어서 참고 있었는데
어쩔 수 없이 제 손 더럽혀야하면 그렇게 해야겠죠.
답답한 상황에 직설적이고 현명한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정신 차리고 생각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게 됐어요.
모두들 더위 조심하시고
결혼 안하신 분들은 혼전임신 절대 하지마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