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동생이랑 어디 다녀온다고 잠깐 엄마 에코백을 빌렸어요.
에코백에 엄마 물건 잠깐 꺼내려고 보니까 모르는 차 키가 있는 거예요.. 차 종은 '체어맨" 이구요. 키 상태 보니까 새거는 아닌거 같더라구요. 일단 저희 집은 수년전에 차를 폐차 시켜서 따로 자가용 같은게 없어요... 딱 그 차 키를 보는데 기분이 너무 너무 이상한거예요..
사실 엄마가 어제 알고지내는 아주머니 2분이랑 밥 사준다고 나가셨는데 밤 12시가 넘어서 술이 떡이 돼서 오신거예요. 30년 살면서 그렇게 술에 취해사 온거 첨 봐서 엄청 놀랐는데.. 어제 그런 일이 있고보니 그간 엄마가 버스 운전기사 자격증 따러 다니신다고 하는 등 외출이 잦았는데 갑자기 의심스러운 거죠..
그냥 모른척 하려고 했는데 너무 짐찜해서 집에 오자마자 누워있는 엄마한테 근데 가방 안에 있는 차 키 뭐야? 이랬어요. 그랬더니 계속 아무것도 아니라고 표정이 살짝 구겨지면서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만 계속 하시는 거예요..
솔직히 제 직감은 엄마가 밖에서 어떤 남자릉 만나고 다니나 싶어요. 차 키에 대한 출처도 안밝히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 거 보니까 뭔가 있긴 있는거 같은데.. 제가 의심하는 경우일수있겠죠?
저 지금 이런 적이 처음이라 너무 손떨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빠는 밖에서 허리 부러져라 일하는데 만약 저게 사실이라면 정말 용서 못할거 같아요 ㅠㅠㅠ
이 상황 비슷하게 처해보신뷴 계신가요? 제가 이상황애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 답변 좀 부탁드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