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초반 비흡연자 여자입니다.
결시친에서 흡연자에게 다음엘레베이터 타라는 임산부글을 보고
의문점이들어서 써봅니다.
댓글들에 무작정 흡연자들 다 빠다로 때리고싶다는등.. 창문닫고 집에서 혼자피라는 등..
이런댓글들을 보면서 너무 부정적인거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비흡연자이고 흡연자를 옹호할려는 생각은 아니지만 너무 심하단 생각에
그냥 제생각을 몇자 적어볼려고 합니다.
1.담배냄새
담배냄새같은경우 흡연자들은 피할 수없는 냄새이고, 많은 비흡연자들 그리고 몇몇 흡연자분들 조차도 싫어하는 냄새입니다. 그런데, 결시친의 글처럼 임산부분이 무작정 난 임신했으니 넌담배냄새나니까 다음꺼 타라는 논리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앞에서 담배연기를 뿜으며 피는건 비흡연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지만, 흡연구역에서 흡연을 한뒤 엘레베이터를 타는데 담배냄새때문에 다음에 타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치면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냄새들이있고 다양한 냄새들이 불쾌감을 조성합니다. 저같은경우 전 냄새에 많이 예민한 편입니다 특히, 향수냄새요. 바디미스트들 조차도 두통을 유발할 정도로 냄새에 많이 민감하고 예민한 편입니다. 그리고 제일 친한친구 한명은 독한향수마니아이구요. 저는 그친구에게 내가 냄새에 민감하니 넌향수를 뿌리지마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아니면 향수를 뿌렸으니 나랑 다른엘레베이터를 타자라고 말할 권리도 없구요. 대신 그친구는 저를 위해 향수를 뿌릴땐 저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뿌리고옵니다. 담배냄새도 다를 거 없다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생선냄새, 마늘냄새, 고기냄새, 섬유유연제 냄새 등등..
2.집안에서 창문 다닫고 담배피워라
물론 다세대가 사는 아파트나 빌라 오피스텔등등에서 담배를 피는거 자체가 환풍기로 냄새가 들어오니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는 건 맞죠, 근데 만약 아랫집이나 윗집이 고기냄새가 싫으니까 고기 구워드실거면 창문다닫고 환풍기 틀지말고 집안에서냄새 안빠져나게 구워드세요 하면 하실 수 있으세요? 고기연기 뿌옇고 그 고기냄새 온집안에 퍼질텐데요.. 담배역시 집안에서 피면 안되는거고, 집안에서 필꺼면 창문다닫고 다른집에 피해안가게 피는게 맞죠, 근데 무작정 밖에서 피면 내가 피해를받으니 집안에서만 피워라는 ...제가 생각하기에 이상한 논리인거 같습니다
3.권리
만약 댓글이 달리면 이부분에 제일 논쟁이 많을거 같아요. 담배는 법적으로 합법인 기호식품입니다. 성분이 건강악화에 주범인 기호식품이지만요.. 먼저 앞서 비흡연자의 권리에는 간접흡연을 하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흡연자들에게도 기호식품을 흡연할 권리가 있습니다. 불법적인 일도아니지요. 현재는 법적으로 비흡연공간과 거리가 많이 생기였고 흡연자들은 권리침해라고 말하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그들에게는 권리침해가 맞겠지요, 지정된 공간에서만 피워야하고 그 지정된 공간을 찾기위해 돌아다니는 수고와 시간이 걸리니까요. 그런데 많은 비흡연자분들이 외부에 있는 흡연구역을 지나며 담배연기와 담배냄새때문에 욕설이나 비판을 합니다. 내부도 마찬가지구요. 비흡연자들의 권리를 위해 강남같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들은 이미 거리자체를 금연거리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흡연자들을 위해만든 흡연구역을 지나며 간접흡연을 운운하는지 모르겠네요. 법적으로 흡연하는 장소라고 지정되어 있는곳이고 그외에 구역은 금연으로 지정된 곳이 많습니다. 많은 비흡연자분들은 흡연하는 장소조차 침해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단지 제생각이고 다른분들의 의견도 듣고싶어서 글을 써봤습니다.
저도 비흡연자이지만 흡연자들에게 심하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서 이렇게썻구요
너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