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도와주세요ㅠㅠ 스크롤 주의!!

아쿠 |2017.07.24 14:37
조회 381 |추천 0

와 진짜 두시간 공들여 쓴글이 한순간에 날라갔네요...ㅋㅋㅋㅋ 진짜 힘들었는데 ㅠㅠ 일단 쓰고나니 엄청 길더라구요 스크롤주의해주세요!! 다시 쓸라니까 힘드네요ㅠㅠ 음슴체 양해부탁드려요!! 어디다 써야 할지 몰라서 이별은 아니라 이방에 올렸어요!ㅠㅠ

우린 고3때 만나 지금 2년반 조금 넘은 커플임. 솔직하게 주변의 부러움 많이 받으며 지냄. 결혼도 약속함. 부모님끼리도 알고 책임지란 말도 들음. 하지만 요즘 나한테 걱정꺼리가 오면서 권태란 벽이 생김 하.. 주변의 사람들한테 말해봤자 같은 얘기또는 헤어져란 말밖에 없다는 사실을 너무 잘알다보니 너무 답답한 마음에 쓰게됌..

현재 제일 큰 걱정은 결혼임. 남친을 전체적으로 말하자면 겉모습도 겉모습이고 착하고 대화로 푸는 편임 거의 내가 말하긴 하지만 근데 날이 갈수록 얘랑은 결혼하면 너무 힘든 결혼 생활이 될거 같은 느낌이 듦.우리는 서로 집에도 자주 놀러가고 자기도 함 물론 다른 방에서!!

일단 남친은 공익인데 훈련소도 안 감. 나 보다 한살많음.근데 너무 어림...내년에 가는데 근데 공익 갔다오면 바로 결혼 할거라는거임. 우리 나이가 몇인데 뭐가 준비됐다고..? 사실 우리 엄마가 많이 아프심 난 엄마랑 단둘이 삶. 그러다보니 책임감이 강해져 날 빨리 책임지겠다고 그러는데 마음은 정말 이쁨!!! 하지만 혼인신고만 올린다고 결혼한다고 상황이 달라지는건 아님.이게 결혼을 생각하니 너무 많은게 생각남...거기다 바로 애를 가지겠다고 함 난 아직 꿈이 있음 계획이 있음!!! 근데 문제는 그거보다

1. 고부간의 갈등 해결불가
난 아직 여친이지 며느리가 아님. 어머니께서 우리엄마보다 연세가 있으신데 말투나 말씀하시는거나(단어선택) 행동? 이 좀 어리심...귀여우심 ㅎㅎ언젠가 어머니께서 빨래를 하심 탈수된 것을 나한테 바구니째 주시며 ㅇㅇ아 이것좀 개줘라 나힘들어~~ㅠㅠ하셧음 그땐 아무생각없이 네~ 하고 도와드림 물론 도와드릴수 잇음 하지만 매번 힘들다고 말씀하심.. 음식을 하실땐 나 옷 갈아입고 있는데 들리게 이런건 며느리가 도와줘야돼는거 아니야?? 라고 장난식으로 하시는데 핳핳핳..거기다 남친이 어머니께 돈을 빌리면 항상 그보다 많이를 받아가심.. 만약 구만천원이면 남친이 어머니께 빌린거면 십만원 어머니께서 남친한테면 구만원임 ㅋㅋㅋㅋ.. 항상 뭔가를 바라시고 나중엔 유럽해외여행을 보내줄거라고 믿고 계심.. 또 남친의 누나가 계심 언니는 좀 덜하긴 한데 갈수록 뭔가 불편해하시는게 보임.. 그냥 눈치가 보임.. 그뒤로 좀 남친네 가기가 꺼려지기 시작함 그래서 내가 힘들다고 조심스럽게 좋게 말함. 그러자 몇일뒤 내가 없을때 어머니와 언니께 ㅇㅇ이가 엄마랑 누나가 자기 싫어하는거 같대 라며 직구를 투하함ㅋㅋㅋ 그리고서 나한테 그런거 아니래 걱정하지말라니까~너가 나이가 들면서 눈치가 생기고 철이 들어서 그런거래~ 하는데 빡이쳐서 때릴뻔함.. 말을 그렇게 하면 어쩌냐니까 그럼 뭐라하냐곻ㅎㅎㅎㅎ......하길래 그래 하고 넘어감 거기다 어머니와 언니앞에서 내편을 들고 뒤에가서 나한테 뭐라하는데 어머니와 언니께서 쟤좀 보라고 엄마랑 누나한테 ㅇㅇ이한테 하는거 반만 해보라고 내아들 뺐겼다고 하는데 나 옆에 있었음;ㅋㅋ

2. 사소한 서러움
1- 먹는거, 선물, 돈
난 먹는게 느림 걘 엄청빠름 근데 원래 서로 너무 좋아하면 서로 챙겨주고 맥이고 싶어지지 않음? 나만 그럼? 초반에 난 먹여주고 챙겨줌 걘 그걸 다 받고 다 쳐먹음 난 사분의 일먹음 근데 먹는게 느리고 양이 부족하니 먹고 또 다른걸 찾게 됌 그래서 많이 먹는거 처럼 보임ㅋㅋㅋ 내가45였는데41이 됌 난 원래 잘 안찌고 안빠짐 남친은 잘찌고 잘뺌 근데 나보고 똑같이 먹는데 난 30키로 쪗는데 넌 왜 4키로 빠지냐고 머라함....ㅎㅎ 그리고 챙겨주는걸 좋아하다보니 돈 있으면 옷사주고 먹이고 함 난 대학생 걘 알바함 ㅋㅋㅋㅋ 근데 그게 익숙해져서 나중엔 지 담배 살돈은 있고 먹을거 살건 나한테 부탁함.. 옷도 돈생기면 지꺼만 삼 난 항상 커플티 또는 걔옷임 또 당구치고서 돈 없다 빌려달라함 근데 자기가 알바하고서는 다 자기한테만 쓰고 더치페이만 겁나 하는거임ㅋㅋㅋㅋ 친구랑은 더치 나랑은 내가? 서러워서 몇번을 울면서 말함.. 자신고 충격받고 미안하다함 근데 먹는거? 먹기전 먹을래? 한입먹어 추가됌 내가 남겨줘해야만 남김. 선물 그나마 나음 여전히 항상 세일하는곳에서 삼( 나쁘단게 아니라 서운한거임 내껀 항상 싼것만 찾으니까) 돈 이것도 그나마 나은데 이제서야 자신이 먼저 내려는게 보이는데 월말 돼면 여전히 나돈없어 사줘임 난 잇나?ㅎ 그러면서 나한테 저금 안한다 뭐라함.. 할수 있게 도와주든가 그러다보니 난 식탐이 쩔어짐 원래 겁나 없음 식탐 많아진 날 보면 짜증이 남 무조건 반반 나누게 됌 불안함 거기다 남친거 안챙기게 됌 그동안 너무 챙겨서 내거 챙기고 잇음 돈도 잘 안주려고 하는데 진짜 답답한게 걘 근본을 모름....내가 왜 맨날 서운한지 말을해도! 난 그냥 챙겨주고 먹이고 싶어하는 그런걸 원하는 건데....하진짜 미치겟음

3. 가사 육아
이건 솔직히 나도 문제긴 함 엄마와 단둘이에 외동딸이다보니 정말 곱게 자람. 하고싶은 것만 하면서 살아왔다보니 가사를 1도 모름 근데 요즘 본의아닌 자취를 하면서 하게 됌 배우는중임 친구에게..근데 남친도 한술뜸 먹고 나서 치우라는거 지네 집에서도 듣는 소리임 울집에선 더심함. 수건 한번쓰고 냅다 밟음. 옷 벗고 바닥. 치우는거 몇번 도와주긴함 방치우는거 근데 요즘엔 전혀 없음 치워도 몇일 뒤에 똑같다고 아이스크림이나 뭘 먹고서 근처에 두는건 자기임.. 자신도 한술 더 뜨는걸 왜 모를까.. 그러면서 생색냄ㅋㅋㅋ빨래 한번도 얘기 조차 안했고 설거지? 한번도 못봄 이런상황인데 육아...ㅎ 거기다 자신이 힘들면 그냥 짜증냄 앉아 있을때 어께위에 턱을 대고있으면 힘들다고 쳐냄 기대도 힘들다고 짜증냄..진짜 서운함 그냥 이쁘게 말해줄수도 있는건데..

4. 자기집
자기가족을 심하게 아낌 물론 가족안에서 자신을 더 아낌 그가족의 특성인듯.. 아까 말했듯이 우리 엄마 아프셔서 내려가 계심 그리 멀지도 않은 지방에 차타고 삼십분이면 감 근데 가자고 하면 남친은 차있음기름값 없다 가긴가야돼는데 쉬는날엔 쉬고싶다 함.. 내가 기름값내준다하면 감 근데 진짜 서운한게 먼저 가자고 한적이 단 한번도 없음.그래서 서운해서 말했더니 그제서야 자진한척 가더니 그 뒤로 또 한마디도 없음ㅋㅋㅋㅋ.. 그러면서 좀 거리있는 찜질방에 가족끼리 가자면 나한테 갈래? 함...나랑 뭐하기러 해놓고 어머니께서 찜방가자고 하면 나한테 물어봄...하...

5. 근데 애가 말을 하면 고치긴함 몇달은 고쳣다 돌아오고 를 반복하다보니 시간이 훅감..이런 고민이 있는 상태에서 결혼을 바로 하겟다는 말을 들으니 권태가 급격히 당겨지면서 너무 힘이듦 ㅠㅠ 그래서 지금 시간을 갖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말을 해서 알게 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음 ㅠㅠ 계속 말해온 부분들인데 이걸 겉만 고치고 속을 고쳐야한다는걸 모르니까.. 어째야 남친이 알까요.. 아직 저를 너무 좋아하고 있는게 보이고 저도 마음은 잇는거 같은데 힘들어서 거리를 두게 돼요 ㅠㅠ 방법좀 알려주세요.. 사람고쳐쓰는거 아니란 말은 삼가해 주세요 많이 들은 말이에요..ㅎㅎ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