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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에서 Y대 행 719번 버스!!

작은추억 |2008.11.03 21:12
조회 279 |추천 0

 

Y대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금 3년째 719번 버스를 타고 통학중인데요...

버스기사님들이 이상해요...

다른 버스도 그런지 궁금해서 조심스럽게 글 올립니다....

 

1학년때 부터 버스를 타면서 꼭 반야월 쯤 가서 버스기사들은 앞차 혹은 뒷차와 짧은 대화를 나눈 후 손님들에게 말하곤 하죠

 

2년 전 - "손님 죄송합니다. 가스가 없어서 경산까지 못 올라갈 것 같네요 앞차로 좀 갈아 타 주시겠습니까?"

완전 죄송한 표정으로 말하며

손님들은 불만에 찬 표정으로 어쩔 수 없이 앞차로 가죠

 

1년 전 - "죄송한데요 가스 충전 해야 해서 그런데 앞차 좀 타주세요~"

내가 느낀바로.... 그냥 별로 미안한 기색없이 말만...

손님들 역시 그냥 아무말 없이 앞차를 탄다...

 

현재 - " 앞차 좀 타주세요"

점점 말 짧아 진다..... 이제 익숙해진 버스 탑승자들... 먼저 가서 자리 잡기 위해 젤 먼저 후다닥 내리곤 하죠...

 

좌석 입석 통합 되서 막 섞여서 오잖아요~

사람된 입장이라 그런지 몰라도..

좌석타고 편히 가고 있는데 왜 입석버스로 사람들 다 몰아 태우는 거죠?

이렇게 하면 만원 버스 되고.. 먼 길 일어서서 가야하고 ,,

 

교통 불편 신고 센터에 한번 전화해 봤는데 ㅋㅋ

전화해 봐도 받지도 않고ㅜㅜ 

강의시간이 각각달라 시간은 정해진게 아닌데 일주일에 5일 수업 중 3,4번은 꼭 갈아 탑니다..

이 버스 타는 또 다른 지인들도 공감하는 내용들이긴한데..

별로 대수롭지 않아 하는데...

저는 정말 싫어요 ㅜㅜ 

피곤한 학생들 많은데 좀 편하게 갑시당...

정말 경산까지 올라가기 귀찮아서 바로 반야월 버스충전소에 곧 바로 들어 가는 듯 하기도 하고...

 

소심하게 한번 올려 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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