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커플입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스터디를 하고있어요. 남자친구가 원하는 취업을 하기 위해서 여럿이서 모여서 스터디 하며 준비하는게 이롭기 때문에 저랑 만나기 전부터 스터디를 했고 저랑 만나면서도 스터디를 여러개 잡아서 준비중이에요직무 특성상 여자가 많은 직무입니다. (외형적으로 가꾸어야 하는 직업이기도함)신경쓰이긴 하지만 남자친구와 신뢰를 쌓아가고 있고, 스터디 도움이 되니 그걸로 싸운적은 없어요
오늘 스터디원 중 취업이 돼서 스터디한지 처음으로 술을 마시기로 했다고 하네요 여자 남자 성비가 맞는 스터디에요위치상 저희집이 가까워 끝나고 저희집에 와서 잔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6시부터 술자리를 하고있는데.... 지금 현재 11시인데 왜이렇게 신경쓰일까요?
신경을 쓰는 제가 잘못된걸까요??? 연락을 계속 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동시마다 연락을 주고있어요 연애 초반이라서 그런지 아직 신뢰가 덜쌓인건지... 잘놀라고 쿨하게 냅두고 싶은데 속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답답하고 두근두근거리고.. 물어보고싶어도 연락은 못하겠고신경쓰이게 하고싶지 않은데.. 궁금은하고....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평소 남자친구는 제가 남녀 짝지어서 노는걸 좋아하지 않아요. 오래된 친구 아니면요또 남자친구는 연애초반 사랑을 해본적도, 앞으로 진심으로 누굴 사랑해볼지도 모르겠다고터놓고 얘기했었어요. 연애 반년 이상 됐는데 아직 서로 사랑하진 않은거 같지만 깊어질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남친은 표현도 안하고 사랑한다는말 한번도 들어본적없고이런이유로 좀 싸웠어요. (저는 애교가 많고 표현도 많지만 그런게 적은 남친을 보다보니 저도 표현이 적어지고 그러네요 )그래서 신뢰가 아직 덜 쌓여서 제가 신경이 쓰이는건지 아님 원래 신경쓰일만한 일인지... 모르겠네요... ㅜㅜ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