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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어느덧 한달반....연락해보고 마음정리할까여?

꿀재 |2017.07.25 19:31
조회 788 |추천 0
안녕하세여?저는 27살 남자입니다. 4살차이 여자친구와 이별을 한지 어느덧 한달반이 되었네요. 이유는 그 친구가 취업차원에서 3월에 제주도로 내려가게 되면서 두달이 지난 5월에 그 친구에게권태기가 찾아왔고 서로 극복하자는 과정에서 극복을 못하고 이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별만은 막기위해 안간힘을 다해 매달려보고 무슨수를 다 써보았지만 스트레스받게 연락하지 말라하더군요 제가 남자가 생겼냐고 물어봤지만 그건 아니라고 하네요. 저희는 600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반복되는 일로 싸우기도 많이 했지만 행복한 추억들도 남들 못지않게 많았습니다. 몸이 멀어지고 만나는 횟수도 줄어들고 권태기까지 찾아온 상황이 이별의 원인이 되었을까요? 저는 그녀가 스트레스받게 계속 매달리는것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예의가 아닌것 같아 눈물을 머금고 보내주었습니다. 헤어짐을 표한뒤 어떻게보면 까인거지만 헤어진뒤 몇날 몇일 술로 보내고 계속 그녀생각만 나고 가슴이 정말 아프더군요.....지금껏 만났던 상대중 가장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이기에 그만큼 더 아픔도 컸구요. 헤어지고 몇일뒤 그녀는 카톡과 페북을 다 차단하고 친구를 끊었어요. 그리고 2주전 그녀의 지인한테 들은말인데 제가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저한테 페북 친추가 와있어서 들어가봤더니 취소되있었어여 그녀가 술을 먹고 제 페북에 들어왔는데 실수로 눌렀다고 지인한테 간접적으로 들었죠. 그 사소한거 하나가 아무것도 아닐수 있지만 저한테는 무슨의미인지도 모르겠고 계속 궁금해만 했죠. 다음날 그녀가 제 번호를 차단했는지 안했는지 모르는 마음에 문자로 장문을 남겼어여 대략 말씀드리면 더이상 너한테 매달리지는 않겠다. 다만 헤어짐에 있어 내 잘못에 대해 지금 당장 아니더라도 후에라도 너가 받아들일준비가 되있으면 저에게 진심으로 사과할 기회를 달라고 보냈습니다. 그 문자를 봤는지 안봤는지는 모르겠지만 답장이 없더군요. 헤어진지 한달반인 지금 솔직히 사람이라는 동물이 가지고 있던기억을 쉽게 단기간에 잊는건 힘든거 같습니다. 처음보단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계속 불현듯이 생각나고 재회하고 싶은마음도 있고 그녀를 계속 생각나고 그럴까봐 저도 번호를 지우고 카톡도 지웠지만 그래도 많이 생각나네여. 더 이상 저 혼자 앓고 마음고생하는거 힘들어서 그녀한테 마지막으로 연락해서 다시 나한테 기회가 없는건지? 재회할 마음이 없는건지 물어보고 아니라 싶으면 저도 딱 마음을 정리하고 본래 제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정말 혼자 계속 생각하고 돌아올지 안올지 모르는 사람 기다리는게 고통스럽네요. 그리고 그녀가 실수로라도 페이스북 친구요청했다 취소한거는 무슨의미인가여?ㅜㅜ 진지하게 좀 도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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