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판이 된지도 모르고 이제 확인 했습니다.
먼저 많은분들이 말씀하시던 안전문..
변명이라고 들리실수 있겠지만 이미 당연히 현관에 설치 해 놨으나 아이들 중 한마리가 수술을 하여서 다른아이들과 격리가 필요해 몇일간 안전문을 집안에 다른곳에 옮겨 설치했는데 이런일이 생겼네요..
제 부주의로 인해 반려견을 키우시는 많은 견주분들이 욕먹게 된 것 같아 그분들께 사과드립니다.
강아지를 키우고싶어서 알아보다가 프렌치불독 두마리를 데리고 왔고, 지인이 키우다가 이사간다고 그 집엔 못데려가서 처치불가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 아이가 공교롭게도 저희 아이들과 같은종이기도 하고 안쓰럽고 욱 하는 마음에 내가키울게! 해서 데려온게 총 세마리네요.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돈이 많아서 제가 쓸 돈 줄이고 잠 줄이고 투잡 뛰어가며 꼭 하루에 최소 한번은 산책시키고 어떻게든 끝까지 책임 질 아이들 입니다.
무책임하다는 소리는 안해주셨음 해요..
짖는소리를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일단 프렌치불독이라는 견종 자체가 생긴것은 무섭게 생기고 우락부락한 중형견이지만 헛짖음이 거의 없는 아이들이구요.. 옆집과 옆옆집, 그 옆집까지도 제가 미리 양해도 구했고 그분들도 세마리나 키우는줄 몰랐다고 조용하다고 하실정도로 짖지 않는 아이들입니다..
그리고 글에 휴지를 챙겼다고 썼지만 사실 신발장 바로 앞 세탁기 위에 있던거라 3초도 걸리지 않았어요..
또 한마디 추가하자면 원룸 오피스텔아니고 19평짜리 투룸에 작은 주방겸 거실 있는 오피스텔입니다..
추가하다보니 변명만 자꾸 하게되네요.
저도 그 날은 너무 욱해서 신고해서 소송거시라고하고 그 후로 연락은 안드렸는데, 일단은 사람이 다친거고 제 부주의로 일어난 일이니 모쪼록 적당한 선에서 잘 해결하여 후기 남기겠습니다.
글 밑에 집 현관에 설치해둔 안전문 사진 올릴게요..
조언 해 주시고 쓴소리 해주신 분들께 많이 배워가며 감사인사 드립니다.
모바일로 급히 쓰는거라 띄어쓰기와 맞춤법 양해 부탁 드립니다.
오피스텔에 반려견 3마리와 살고있는 여자입니다.
7월 18일 집으로 들어가는데 문 틈으로 저희집 반려견들이 튀어나와 반대쪽 라인으로 뛰어갔습니다.
너무 순식간이였으나 혹시나 실례를 할까봐 휴지부터 챙겨서 뛰어갔는데 개들이 있던 라인에 한 집의 현관문이 열려 있었습니다.
저희 개들이 그 집 신발장에서 안으로 들어 갈려고 하는데 그 신발장 안쪽(집 입구)에 고양이가 있어서 다행히 못들어 가고 있길래 얼른 끄집어내고 주인 아주머니께 죄송하다고 수십번 인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그 후 7월 20일 어떤 아저씨께서 집으로 찾아오셨고, 저희집 개들 때문에 아주머니께서 다치셔서 피를 철철 흘리셨고 고양이도 스트레스를 받아 설사를 하고 밥도 거부한다고 어떻게 책임 질 거냐고 사람을 다치게 했으면 찾아와서 사과를 하고 조치를 취해야 할 것 아니냐고 하셨습니다.
제가 그 날 뛰어 갔을 때는 아주머니와 저희 개들이 닿지 않으셨고 아주머니께서도 별 말씀 없으셔서 다치셨다는 생각을 못했으나, 그렇다고 말씀하시니 너무 죄송스럽고 놀라서 아주머니께 찾아갔습니다.
상황설명을 자세히 들어보니 그 날 저희 집 개들이 그 집에 들어갈려고 할 때 아주머니께서 놀라셔서 키우시는 고양이를 막으시려다가 고양이 발톱에 왼쪽 무릎 뒷 편을 크게 긁히셨더라구요.
죄송하다고 수 차례 사과 말씀 드리고 내일 당장 이라도
병원 가셔서 주사 맞으시고 약 타서 드시고 적외선치료도 받으시고 고양이도 밥을 안먹으니 병원다녀오셔서 전화를 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어찌됐건 직접적으로 상해를 가한게 저희 개들은 아니지만 원인제공이 분명하고 제가 개들을 케어하지 못한건 제 과실이니 당연히 병원비를 드려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해 드리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렇게 대화가 끝나고 다음날 다치신줄 정말 몰라서 너무 늦게 찾아뵈었다, 치료는 꼭 받으시고 고양이도 꼭 병원 데려가 보셔라, 정말 죄송하다고 문자 메세지를 보냈고 전화도 드렸으나 받지 않으시고 따로 연락도 없으셔서 마냥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4일 아저씨께 전화가 와서 아주머니께서는 병원에서 보험처리를 하시어 병원비가 많이 나오지 않았으나 고양이 병원비가 22만원이 나왔다고, 밥을 안먹어서 영양제를 먹이고 주사를 맞추고 설사를 하여 마취 후 미용까지 시킨 비용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앞으로도 몇번 더 병원에 데려 가야 한다고, 그때마다 이렇게 전화를 할 수 없으니 합의점을 찾아 합의금을 달라고 하셔서 얼마를 생각하시냐고 여쭤보니 우리가 돈 받아내자고
그런것도 아니고 그건 모르겠으니 서로 생각해보고 한시간 뒤 다시 통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일단 자세한 병원비를 알아야 할 것 같아 전화를 드리니 아주머니께서 마침 집 앞에 동물병원에 계신다셔서 찾아갔습니다. 아저씨께서 왜 왔냐고 물으시길래 고양이 상태도 보고 영수증도 받아보려고 왔다고 하니 의사랑 얘기해보라고 하셔서 진료실에 계시는 수의사선생님께 고양이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듣고 고양이에 대한 진료비 얘기를 하는 중에 금액이 안 맞길래 확인 하는 중에 갑자기 아저씨께서 오시더니 아까 말한 금액은 자기네 강아지 접종비도 포함시킨거라고 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를 마취 후 미용까지 시킨 것은 수의사선생님께 들으니 필요에 의한게 아니고 똥이 뭍어 더러운데 고양이가 예민해 씻길 수 없으니 미용해달라고 말씀을 하신거더라구요.
다 전해듣고 영수증 출력을 기다리려고 진료실에서 나오니 밖에 계시던 아주머니께서 아가씨가 병원비가 의심되서 그거 확인하러 왔냐며 비아냥 거리셨고 전 영수증을 받아야 정확히 계산을 해서 드릴 수 있으니까 그런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아주머니께서 고양이도 고양이지만 본인이 너무 놀라셨다고 다리도 아프고 열도 난다고 하시길래 병원에서 치료는 받고 계시냐 약은 드셨냐고 그리고 혹시 진료비 영수증도 가지고 계시냐고 여쭤보니 내 병원비는 일반으로 하면 너무 비싸서 보험처리를 하셨다길래 혹시 실비보험인가 건강보험인가 어떤건가 싶어서 어떤보험이에요? 건강보험 말씀 하시는거에요? 여쭙는데 아저씨께서 갑자기 고함을 치시며 젊은아가씨가 어디서 경우없이 사람을 의심하냐며 다그치시더라구요.
저는 당황해서 의심한게 아니라 영수증이 있으신지 여쭤본거고 보험 말씀하시길래 어떤건지 이해가 안되서 여쭤본거에요 하고 말씀드리니 어디서 사람을 의심하듯이 꼬치꼬치 캐 묻냐며 화를 내시길래 저도 욱해서 큰소리로 제가 안해드린다고 했냐며 해드리려고 영수증 여쭤본건데 그게 어떻게 의심한거냐 말하니 조용히해 입다물고 피해보상해! 어디 젊은아가씨가 경우없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경우가 없는게 아니라 병원비를 드려야하니 여쭤본건데 왜 화를 내시냐고 언제 의심했냐고 하니 신고해서 소송걸려다 참았다고 화를 내시고 소리치며 반말하시기에 예 신고하셔서 소송 거세요. 안해드리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해드리겠다는데 왜그러시는지 모르겠다고 의사선생님께 영수증 받아들고 아주머니께 전화드리겠다고 한 후 동물병원을 나왔습니다.
당연히 원인제공은 제가 한 것이고 제 과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병원비를 드리겠다고 말씀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이런식으로 병원비와 미용비까지 부풀려가며 합의금을 요구하시는데, 제가 얼마만큼 배상을 해드려야 할까요?
그리고 동물병원에 수의사선생님과 간호사?분과 다른 손님한분이 계셨는데 거기서 소리치고 화를 내시며 입다물라 경우가없다 소리를 듣고 화가 솓구쳐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가 않습니다.
저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반려묘가 아프다는데 당연히 속상하고 걱정됩니다. 그래서 많이 걱정되시겠다
병원비도 드리겠다 아기 주사도 맞히시고 하셔라 말씀드렸는데 제가 말 한 어떤 부분이 의심을 해서 꼬치꼬치 캐묻는게 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