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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잉톡 오랜만에 글 써보네

팬톡에서 이런 얘기 해도 되는 진 모르겠지만 사실은 덕질 놓은지 좀 됐었거든
근데 오보 터진 후부터 공부건 일이건 뭐건 손에 안 잡히고 꼬박 이틀 내리 계속 집에 박혀서 울었던 거 같아
같이 실트도 달리고 전화도 걸어보고 근데 뭐라도 애한테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내가 할 수 있는게 터무니 없이 적으니까 너무 무능한 것 같아서 답답한 맘에 또 울고
그렇게 어제오늘 어떻게 보낸지도 사실 기억도 안 나
지금도 반차 쓰고 나와서 또 여기서 이렇게 한탄이나 하고 있는 중이야..
완전히 맘 떠났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게 아니었나봐
다른 돌 얕게 찔끔찔끔 파봐도 애들 좋아했을 때처럼 열정적으로도 안되고 내 나름 방황이란 걸 좀 하다가 ㅋㅋ..
덕질에 방황이란것도 좀 웃기지만
아무튼 지금은 오히려 집에 돌아온 것 처럼 너무 편해
나는 비록 오래 떠돌다가 이제서야 정착했지만 지금껏 옆 자리 지키고 있던 니네 너무 대단하다
그냥 이 말이 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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