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데 다들 고생이 많으세요ㅡ
오늘 깊은 빡침을 느끼고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매일 눈팅만 하던 판에 글을 남겨요ㅡ
전 나이많은 비혼이지만 결시친에 살아가는 이야기들 읽으면서 화도 내고 힘도 얻고 해서 여기에 글남겨요ㅡ 방탈죄송해요ㅜㅠ 여기가 가장 인기코너라...
저도《음슴체로 갈게요》꼭 해보고 싶었어요ㅡ
로망이었음.ㅋㅋㅋ
점심때 저희 직원들 식사를 주문했는데
배달이 되어 왔습니다. 72500원
근데 간이영수증도 영수증도 안들어있더군요.
그냥 영수증 종이라도 있으면 비용처리 해버리면 되는데 주문전표도 안들어있더라구요.
식사끝내고 전화했죠ㅡ 현금영수증해달라고요.
그런데 자기들이 퀵비를 냈기때문에 안된다네요ㅡ
근데 그냥 안된다는 것도 아니고
제말은 다 들어보지도 않고
그건 사전에 말해야되고,
우리집 주문이 처음이 아니면 알텐데 그런다,
미리 요청도 안하는데 간이영수증은 왜 보내주냐,
퀵비를 우리가 내면 현금영수증 할 수없다.
를 따박따박 가르치는 말투로 반복하더군요.
심리적으로 당황하면 조리있는 생각도 안되고 저희도 학원하는 입장인데 학원이름 노출하고 승질대로 못하겠더군요ㅡ
사장님과 통화하겠다고 했더니 아 사장도 똑같고 안되는건 안돼!! 하더군요ㅡ
처음에는 화가 나기보단 어이가 약간 없더라고요.
사전에 공지하셔야죠 하니까 당연헌걸 왜 공지하냐고 되묻더라고요ㅡ
저도 빡쳐서 아줌마!! 하면서 왜이렇게 화를 내세요??
했더니 "아 왜왜 뭐또 뭐땜에 하더니 혼자 폭주하더라구요. 번호부르라고!!!!영수증 해준다고요~~!!!
하길래ㅡ 됐습니다. 다른방법쓰죠 하고 끊었어요.
그런데 저희도 학원영업하는데 사실 그런 일로 국세청 신고 그런거 하고싶지 않더라구요ㅡ자영업자들 가장 무서운게 그거고 저도 지금은 직원이지만 예전에 소규모 가게를 해본적이 있어서 잔인한 짓이다 싶었고 제가 몸담은 학원에 피해갈까봐 걱정도 되더라구요ㅡ 전화 끊고 씩씩거리고 있는데 다시 전화가 오더군요ㅋㅋㅋㅋ나 참 어이가 털려서
왜 자기보고 아줌마라고 부르냐고
아주머니라고 안하고 아줌마랬다고
아니 그게 그렇게 다른건가 싶다가도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럼 머라부릅니까 그랬더니
선생이라는 게 어이구 사람부르는거 봐라 그러고
끊네요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제가 미친건가요??? 아니 뭐 이런 X친 여편네가 다있죠????통화 녹음을 못한게 천추의 한이네요ㅡ 이 분노를 어찌 달래야할지. 그리고 사장은 주방에 있는지 전화를 절대 안바꿔줘요ㅡ 어휴어휴.
복수할 방법 없나요!! 어휴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