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봉하마을 전체가 패닉에 빠져 난리가 나고
가족, 친지, 측근 들 모두 오열하며 이성을 잃었음
그 와 중에 눈물 한번 보이지 않는 단 한 사람이 있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라 함
당시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조문을 왔을 때
노무현 지지자들이 거세게 항의해서 마을에 입장 조차 못하고 돌아가게 되자
오직 문재인 대통령만 마을 입구까지 나와서 정중히 사과를 함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조문을 할 때 백원우 의원이 항의를 하고
지지자들이 거세게 비난을 하며 혼란이 일어나자
또 문재인이 이명박에게 고개를 숙여서 정중하게 사과를 함
노무현의 가장 중요한 친구로 상주를 맡으며
단 한번 눈물도 보이지 않고 묵묵히 상주 역할을 하던 것은
당시에도 회자가 된 모습인데
그렇게 냉정하리 만큼 침착하게 장례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자.
김정숙 여사가 말하길
그날 저 사람이 울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밤새 통곡을 하며 오열했다고 함
결국 119까지 불렀을 정도
자신이 죽을 만큼의 슬픔과 비통함을 느끼지만
책임이 주어진 순간 그 감정을 단 한번도 드러내지 않고
주어진 책임을 완수하는 모습을 보고
정봉주가 말하 길
"이때 인간 문재인이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
출처:[후딱] 문재인의 성격을 알 수 있는 일화. - http://www.huddak.kr/bbs/board.php?bo_table=hd_fun&wr_id=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