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남자친구는 3살차이나는 커플입니다..
사귀기 초부터 지금까지 너무 많이 싸워서 도대체
이사람이랑 나는 뭐가 문제인거지 라는 생각이 너무
끊임없이 드네요 ㅠ
진짜 사소한것 하나부터 큰것까지 다 싸움이에요
예를들자면 제가 일을끝나고 회사에서 나왔는데 같이 일하시는 분이랑 같은곳에살아서 이야기하면서 걸어가고 있었어요 저는 딱 나왔을 때 남자친구를 보질 못햇는데..남자친구가 저몰래 마중나오려고 회사앞에서 기다렷엇던거에요 그럼 그냥 저를 불럿으면 될 일인데 ㅠ 그렇게안하고 굳이 계속 뒤따라오면서 헛기침도하고 옆으로 가로질러서 가보고 .. 그랫다는데 저는 이야기에 집중하느라 전혀 보질못햇거든요.. 근데 일하시는분이랑 헤어지고 나니 그제서야 전화로 저한테 마중나갓던 사실과 뒤따라왓던 사실을 말하며 툴툴대면서 서운하다 섭섭하다 계속 그러는거에요 어떻게 못알아볼수가잇냐면서 ㅠ 아니그래서 저는 이야기중이엿고 못볼수도잇는거아니냐 .. 하니까 이해를못하는거에요 ㅠ 자기는 안그런다고; 그러면서 정색하더니; 작은싸움으로 번지고 .. 하 ..
또 하루는 남자친구 일하는곳과 제가사는곳은 차로1시간거리지만 아침에 출근시간엔 차가막혀서 족히2시간은 걸리는 거리에요.. 남자친구는 원래 잠이많은 사람이라 저희집에서 자고 출근하는 상황이면 새벽4시반부터 알람이 울려도 못일어나서 제가 일어나서 다깨워주고 .. 오분만 십분만 더잔다고 하면 저는 잠안자고 기다렷다가 깨워주고 그래요.. 저도 근데 삼교대라 피곤할때도 잇고 출근하는날에 그렇게 깨고 다시자도 피곤한게 당연한거고..제가 쉬는날에는 못일어날때도 있는건데 .. 하필 전날에 제가 눈이아파서 아침에 알람이울려도 눈이아파서 못일어나겟는거에요.. 그래도 오빠가 알람을 듣고 일어낫길래 출근 하겟구나 생각햇는데 일어나곤 다시잔거에요 ㅠ 덕분에 지각해서 회사 반차쓰고.. 새벽6시반에 부랴부랴 챙겨서 나가는데 제딴에는 얼른출발하라고..어떡하냐고..걱정하고.. 씻고 나가려는모습보이길레 침대로 돌아와서 눈만 감고있었어요 근데 그런제모습을 보더니 "나간다" 하고 슥 나가길래 잘다녀와라고하고 .. 쉬는날이기도하고 눈도 아팟는데 이제 좀 자보겟구나..하고 잠들엇어요.. 근데 중간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자기놓거간거 잇다고 찾아버ㅏ달라고.. 눈반쯤뜬체로 집뒤져서 찾아내고 여기잇다고 .. 출근잘햇냐고 걱정햇더니 아직가는중이라고 좀더 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겟다고햇죠 ㅠ 그러고진짜 잠들엇는데 일어나서 보니가 화가 잔뜩나잇는거에요 걱정도안되냐 제가잠든사이에 얼마나답답하고 짜증낫눈지 아느냐..입장바꿔 생각해봐라 너같으면 자라고하면 진짜 자겟느냐 ; 막 그러는데 저도 쉬는날이고 ㅠ 눈도아팟고 자라해서 잔거엿고 걱정안한거 아닌데 .. 하.. 자라고 해서 진짜 잠자라는줄알고 잣던거다 미안하다.. 하니가 "그래 내가자라해놓고 뭐라는거니 참" 하면서 말을 비꼬더라구여.. 그러다 싸움이 커지고 ㅠ..
사소한걸로 싸우면 이런식으로 싸워요 저한테 항상 섭섭하고 서운하고 이미 다 말해놓고 됫다 말안해야지 이런식이고.. 큰건으로 싸울때는 술문제로 싸우구요.. 하.. 제가 이상한건가요? 저는 남자친구가 자기입장만 생각하는걸로밖에 안보여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