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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대한생각

보노 |2017.07.31 22:51
조회 1,851 |추천 2
4년째 연애중인 여자입니다.
나이는 이십대 후반이고 앞으로 계속 더 달려갈 예정이죠ㅎㅎ.. 제친구들은 하나 둘씩 상견례를 하고 결혼준비를 하고 결혼하고, 애기를 낳고 예쁘게 키워요.
저랑은 완전히 다른 세상에 살고있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대견하기도 해요

저는 독신주의자도 아니고 결혼에대한 환상이 있지도 않아요.
저희 부모님은 그저 평범하시고 그래도 저희 가족은 화목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4년동안 연애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가 나와서 그냥 글한번 써봅니다. 결혼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남자친구는 그러더라고요 결혼은 연애의 끝이고 또 다르게 말하면 연애의 연장선 이다.
이해가 잘안가요 저는 연애와 결혼은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결혼이 망설여지는 이유는
첫번째.
저는 우리엄마아빠 부모님 그리고 할머니 내동생한테 더욱 많은 경험을 함께하고 때때로 무리가 가더라도 좋은선물 해주고 싶어요

두번째.
혼자만의시간이 좋아요. 가끔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는다던지 뭐그런거요. 그럴시간이있을까요?

세번째.
결혼식이싫어요.
예쁘게 입고 화장하고 주인공이 되보는 잊지못할 시간 일테지만 모르는사람들 앞에서 제가 너무 싫어하는 공주같은 옷과 화장을 하고 계속 웃는다는거 .. 너무 힘들거같아요 결혼식을 작게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부모님은 자신들의 딸이 인생에서 제일 예쁜날 많은 분들께 자랑하고 싶다고 하시는데 이게 또 무슨말인지 이해가 가요..

결혼하기 싫은 이유가 돈도 남자도 아니라고 하는게 제친구들과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되게 신기한가봐요.

그냥 저처럼 이런생각 하시는 분이 있나 해서 궁금해서 글을 써봅니다.

만약 한다고하면 지금 남자친구랑 하고싶을만큼 남자친구는 너무 좋아요 더이상하죠ㅠㅠ

아~ 모르겠어요~ㅠㅠ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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