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글이었을때는 열애설나서 팬들이 울고불고 떠나고 욕하고 하는거 이해못했거든
조카 나는 팬이면 가수의 진정한 행복을 빌어줘야지 그게 할일이냐 이랬었는데
이렇게 엑소 입덕하고 엑톡시작하면서 세상 처음으로 이렇게 열심히 스트리밍하고 돈긁어서 앨범사고 내새끼들 어떻게든 대상주고싶어가지고 오만 사이트에 다들어가서 지랄발광하다가 갑자기 누구의 럽스타 이런 찌라시같은거 들으니까 조카 덜컹하고 막 심장 미친듯이 뛰면서 갑자기 판타지가 딱 깨지고 내가 알던 내 가수가 아닌거같고 막...
진짜 그 마음 알겠더라 억장이 무너지는거같고 내가 지금 왜이러고있는거지 라는 현타가 딱 오니까 겉잡을수가 없게되.
그래서 내 판타지의 건강을 위해 엔터톡등의 열애 어그로들 무시하고있음ㅋㅋㅋㅋ
머글들 솔직히 우리보고 빠수이들 ㅂㅅ같다면서 연예인이 자기껀줄아나 이런말들 많이하고 나도 예전에는 그렇게생각했는데
진짜 당사자가 안되어보면 이 마음 모르는것 같음..진짜 내가 이렇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게 약간 뭐래야되지
내 앞길 막는일이라는거 알면서도 멈출수가 없다..
지금 내가 이 스트리밍 안돌리고 앨범을 안사서 오빠들의 프라이드가 꺾이는 모습을 보는게 지금 눈앞의 현생보다 더 막막할거같다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느끼는건데 엑셀 진심 대단함.
진짜 대단한거같음. ㄹㅇ 좋아한다는 마음 하나로 여러가지 포기해가면서 오빠들 기안죽게 하려고 마음 안다치게 하려고 막노동해가면서 진짜..
뭔얘기하다가 여기까지왔지 아 아까 맥주한잔했더니 싀바 여튼 엑소엘 화이팅 스밍 열심히하자
글고 하트 20만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