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모유수유하는거 보겠다는 시댁글보고
생각나서 적어봐요.. (모바일이라 음슴체요~^^)
지금 첫애가 4살인데 한창 모유수유할때 시어머니도 그랬음. 세상엔 별별 인간들이 다있는듯.
방에 굳이 따라들어오셔서는 그냥 봐도 충분히 애가 젖빠는모습은 보임.
근데 그걸또 굳이 옷을 위로쑥 올리고보는거임
이건 그냥 내젖이 궁금한걸로밖엔 생각안들었음.
생짜증. 남의편한테 말해봤자 니가 이해해라 이게다임.
참고로 울시어매 아들만 둘임.
그래서 그런가 내몸이 참 궁금한가봄. 딸이없어서라기보다.. 걍 좀 변태같은 구석이 있으신거같음ㅠㅠ
친척 결혼식때 같이 갈일이 있었는데 내가 옷갈아입을때 굳이 들어와서 봐주겠다함. 대체왜??
내가옷갈아입고 나가서 이옷은 괜찮나요 물어봐도 되는거아님? 갈아입는것까지 볼이유는 없다생각했음.
괜찮습니다 정색하고 말하니 무안한듯 나가심ㅠ
이뿐만이아님
스타킹신으려고 허리를 숙이려는 찰나
어머님이 화장실가시려는길에 내모습을봄.
좀더숙이면 블라우스안이 보일듯하여
난 그대로 얼었음.
얼른 지나가시길 기다렸는데 어머님이 그자리에 가만히 서서 시선을 가슴에 고정하고 꿈쩍도안하는거임.
그래서 다시 허리펴고 어머님처다봤음.
그제서야 얼음땡하듯 갈길가심.
이런일이 사소하게 조금씩 쌓이다보니 어머님이 하시는
작은 스킨십에도 기분이 참 별로임..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 시댁가면 반겨주시면서 내허리 훑으시고 양옆 뒤 엉덩이 윗부분까지 훑으시는데 기분이 안좋음..
내몸은 궁금하고 눈으로 확인은 못하니 손으로라도 알고싶으신건가.
임신하고 예민해져서 그런가 나스스로 책망해보기도함. 근데 한번으로 안끝나니까ㅡㅡ
설거지하고 있을때 내두손은 무방비상태잖슴?
뒤에서 오시더니 내허릴 두손으로 쑤욱 훑으심.
나완전 개깜놀함
ㅡ좀 안아보자~~ 놀랬제~~?? 하시는데 나정말 표정관리가 안됐음
ㅡ네 저 이런거 싫어합니다 어머님.
이렇게 바로 말함. 어머님 또 무안해하심.. 하....
내가 너무했나 소심하게 또 신경쓰이다가도 암만생각해도 싫음.. 아오 그냥 좀 싫음ㅠㅜ
밥적게 먹으면
그거밖에 안먹는데 그많은 젖은 다 어디서 나왔노~?^^
이런말 식구들 다있는데서 그냥 하심.
며느리랑 같이 온천도 가고싶고한데 울며느리는 그런거별로 안좋아하제~?^^
저런말씀도 그냥 평범하게 안들림.
내몸이 궁금해서 같이 가자하시는것같고 ..
결혼안한 친구들한테 얘기하면
니가 여자형제가 없어서 그렇다, 나같음 같이 옷갈아입고 목욕탕도 가겠다고한 친구도있고
가슴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분간이 안되서 궁금하신거 아니냐며ㅋㅋㅋㅋ (가슴이 빈약한건사일임ㅜㅋㅋ)
하.. 제가 임신중이라 많이 예민해진것 ..맞겠죠?
신랑한테 하소연해봤자 항상 니가 이해해라 뿐이더라구요..
주절주절 여기다 하소연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