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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양애들은 머리가 작으면 비율 좋다고 좋아하지만, 서양애들은 머리가 작다고 고민하는 애들이 은근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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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18살이고 머리둘레가 51cm 정도 되서 작은 편인데, 더 커질까요?"
"인간 머리는 언제 성장을 멈춤? HGH 투약하면 머리 사이즈 올릴 수 있음? 나 19살이고 머리가 작음. 머리가 조금 더 컸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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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머리가 심하게 작은 애들은 pinhead라고 놀림받기도 함.
(Microcephaly, 즉 소두증에 빗대어 놀리는거라 쓰지 않는걸 추천함 ㅜ)
참고로 남친이 외국인인데, 내가 "머리가 조금 더 작았으면 좋겠어" 라고 하니까 이해를 못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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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애들은 줄이는 애들이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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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코 너무 큼? 성형할까요?"
"제 코가 너무 큰 것 같은데, 수술 안하고 작게 만드는 법은 없을까요? (사진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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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을 때도 인물 묘사할때 한국은 오똑한 코, 높은 코를 미의 척도로 생각하는데
외국쪽은 button nose 라던지 약간 cute 하게 묘사하는걸 선호함.
성형도 축소 수술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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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화장 구루들도 그렇고, 대체적으로 누런 톤다운된 베이스를 선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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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얼굴부터 까고 시작하는 서양애들 화장 보면 본래 피부는 핑크/레드 톤인데 밸런스 맞춘다고 노란 베이스 바르는 애들이 많음.
너무 하얗다고 (too pale) 일부러 태닝 로션을 바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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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런거 보면 몇몇 서양애들 이중성이 짜증나긴 함 ㅋㅋ
맨날 "아시안들은 백인 따라하려고 백탁 크림 바른다"
"어울리지도 않는 핑크 베이스 찾는다" 그러는데 ....
(이런 발언은 세포라 직원들한테서도 종종 들음)
음 ㅎㅎ 니들은? ㅜ
핑크 가린답시고 누렇게 바르고, 태닝효과 보려고 진한 파데 바르는거 보면
걔들도 결국 자기가 원하는 피부색이 있는건데 ㅋㅋ 내로남불 마인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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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자면 성소수자/이모(emo) /고쓰족/그쪽 종사자(모델/메컵아티스트/배우). 이렇게 봄.
서양 남자들 중 저쪽에 해당사항이 없는데 피부 관리하는 애들은 딱 두 부류였어: 1- 여자친구/마누라가 시켜서 or 2. 그렇게 배웠음
이마저도 1이 제일 많고, 배워서 하는 애들은 극극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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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화장 중독자야! (= 화장 짱 좋아함) 요즘 남자들도 화장 많이 한다고 들었음"-> (답변) 한 20년동안 1년 주기로 이런 글이 올라오던데, 내가 음모론 신봉자였다면 화장품 기업들이 상품 팔아먹으려고 써재꼈다 생각했을거야. 비슷한 예시로 "남자들도 요즘 스타킹을 신음" 을 을 수가 있지.
"보통 남자들한테 화장하라고 부추기는 인간들 보면 수익이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음. 지금 몇년동안 숫자가 늘고 있다고 들었지만, 실제로 본적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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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들만 해도 립밤 하나만 발라주려 해도 기겁하고 썬크림조차 안바르는 애들이 태반. 머리 스타일링도 안함.
주변에 피부관리+ 머리 스타일링 + 콜롱 + 댄디한 코디하는 남자애 딱 한명 있는데 게이야. (여성스럽게 행동하진 않음. 한국으로 따지만 그냥 자기관리 철저한 남자1)
근데 중국한국 남자들은 왁스도 곧잘 하고 비비정도 바르는 애들은 꽤 봄.
이런 인식 때문인지, Kpop 아이돌 중에 잘생겼지만 선이 곱고 예쁜 아이돌은 (샤이니같은) 게이라는 오해를 많이 받더라구. (형형색색의 타이트한 스키니도 한몫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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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동양애들은 "남자는 털이 없어야 깔끔하지!" 서양애들은 "Show me the 털. Hair for life!"
ㅋㅋㅋ... 동양 친구들은 보면 수염 기르는 남자도 극소수에 조금만 거뭇거뭇하면 면도하라고 여자친구들이 난린데,
여긴 수염, 정확히 말하면 턱수염 풍성한 애들이 은근 인기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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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밈이 꽤 많음 ㅋㅋㅋㅋ
풍성한 턱수염은 아무나 기를 수도 없고, 기를 수 있는 능력이 굉장히 남자답다고 생각되서인가봐.
미드만 봐도 수염 기르는 친구한테 "에게게 그것밖에 못 길러? 애기네" 놀리는 장면이 많고
한동안 이런 머리스타일이 유행했었지. 바로 "Man B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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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중에 이 머리한 남자애 있었는데
잘 어울리긴 했지만 30대인줄 알았음 ...
당장 생각나는건 여기까지....
혹시 내가 잘못 알고 있다거나 잘못 표기한게 있다면 지적 부탁해.
꽤 인식이 달라서 재밌어서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