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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쇼콘다녀온 후기 ..

지방러라 서울가기까지 개힘들었음 내가 애들 이끌고 가다가 지하철잘못타서 애들 돈 다 물어내고 겨우 고척돔도착했고
고척돔푸드마켓인가 거기천장에 티비달려있는데 5시30분되자마자
사람들 글로 다 모여서 갹갹거리고 에너제틱뮤비보고나서 다들 혼란에 빠진걸 봤어.

그러다가 시간되서 나 혼자 고척돔4층갔고(나만 4층임.난 고척돔가는걸목표로 해서 안전빵으로 처음부터 4층함)4층이라 데이터안터지고 불편했음 스밍돌리고싶은욕구가 생겨진짜 갓후이충성충성 아 각 층마다 와이파이총대가 계셨는데 난 와이파이도 안되더라.
내옆에 어떤분이 자기 친구 다른구역 앞자린데 친구랑 나랑 자리바꾸면안되겠냐해서 알겠다고 하고 자리바꾸러갔는데
거기에 사람이 앉아있길래 아 사기당했구나싶어서 다시 내 자리로가려는데 콘서트시작해서 깜깜하고 여차여차해서 다시 내자리획득함 중간에 욕도쳐먹음 사실 울뻔했다 주변에 시선집중되고 사람들은 나 사기당한 불쌍한 애로 쳐다보고있었음
근데 애들보니까 너무 행복했음 스크린으로 보는거지만
진짜 눈물나고 흑흑흑흑흑 처음에 판에 응원법못부른다고 글올린 애가 난데(그 글도 엄청 힘겹게 올림..데이터안터져서) 결국은 정적속의 눈치싸움에 이겨 박우진사랑해를 외치게되며 마지막에 애들인사하는데 이게 웬걸 기차막차타기까지 20분밖에 안남았어 어떡해 그래서 엄청 뛰어가서 지하철타고 지금 기차탔는데 내 일행2명은 기차막차못탐 참 다이나믹한 하루였따 평생 흘릴 땀 오늘 다 흘린 것같고 나눔도 많이 받고 올해에서 제일 행복한 날인것같아
우리 너블이들 다음에 꼭 같이 가자 그땐 내가 광탈당하겠지만ㅠㅅㅠ

아 근데 콘서트조명꺼지고 응원봉불빛만 보이는데 그게 그렇게
안 예쁠 수가 없더라 진짜 감동이였고...

마지막으로 내가 찍은 우리애들..♡

추천수59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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