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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흰둥이 |2017.08.08 01:19
조회 177 |추천 3
누나를 왜 못잊냐면

눈빛이 너무 그립다

짪은 대화였지만

서로 말하며

눈은 서로의 눈동자에 고정시켜두고

대화 나누고......

지나가고 왔다갔다하며

수십번도 더 눈맞춤한 눈이다.

눈도 마주치지 않으려 했지만

우연인지 뭔지 모르게 마주치게 된 눈빛

마스크였나

아무튼 얼굴을 다 가리고 있어도

알아본 그 눈빛이 그리워......




사람이 나이가 먹고

주름이 생기고

살이 쪄도

바뀌지 않는게 있다더라.

눈빛 하나 만큼은 바뀌질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홍채인식 같은게 있다고 한다.

그래서 눈만보면 누나를 알 수가 있어.

너넨 해봤는가.

눈만 마주치며 대화도 없다가

그 상대와 대화 할 때의 황홀함을......

아무튼 내 기억에 누나의 그 눈빛은

뇌리에 강하게 박혀있다.

그렇기에 난 당당히

누나가 나이가 먹고

살이찌고,

아프다하여도

당당하게 누나를 사랑한다고 말 할 수가 있는건

난 누나의 그 눈빛......

을 사랑하고......

눈 마주칠 때의 그 황홀함이 너무나도

그리운거다.

단순한 눈 마주침이 아니다.

내가 말한 눈 마주침은 억지 눈마주침이 아니다.

그 우연인듯한 상황에서 마주치게 된 그 눈빛.....

자연스레 빨려들어가는

그게 그리운거다.

그래서 누나가 보고싶고 좋은거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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