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제까지 내가 했던 알바들~

모야 |2004.01.27 16:33
조회 1,552 |추천 0

슴살~ 엄청난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시작한 대학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결국은 1학기도 못마치고

중도하차했다

집에서의 두달간의 칩거생활~ 정말 그땐 왜사나 싶었다

그리고 시작한 햄버거집 알바 처음하는 알바라 너무 좋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매일 점심을 햄버거로 대신했던 터라 살이 보름만에 3키로는 찐거같았다

그땐 그게 넘 예민하던때라 말도안고 알바를 그만두었다 그렇게 집에서 처박혀서 몇달을 또보내고

다시 시작한 알바 두번째는 호프집이었다

지하1층이었는데 어마어마하게 넓었다 테이블 엄청 많았고 거기를 혼자서 다했다

손님이 많지 않았기에~ 하지만 단체손님이 밀려올때는~ 장난이 아니었다

한달을 하고 난 제빵학원에 등록하고 시간대가 안맞아 다른곳으로 알바를 옮겨야했다

근데 그 호프집 주인 아줌마가 날 놔주려 하지 않았다

일주일을 더 했는데도 알바생이 구해지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그만두려는데 주인아줌마는 내게 섭섭하다고하면서 날 나쁜아이처럼 말했다

속상해서 울고불고 그렇게 기분드럽게 그만두고 세번째 알바 거기도 호프집~

낮에 하는 거였는데 손님도 거의 없고 무지무지심심했다

거기 주인은 29살 노총각~첨엔 무지 친했다 근데 이상하게 시간이 지날수록 사이가 서먹해지고

불편해졌다 제빵학원도 재미가 없고 그땐 뭘해도 오래 버티질 못했다 참 심각한 병이엇다

그래서 난 다 때려치우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 그때가 슴살 겨울이다

서울에 다행히 언니들이 살고잇어서 언니집에 언쳐살기로 했다

거기서 시작한 네번째 알바는 옷가게였다 그냥 서서 하루종일 손님들이 펼쳐놓고 간 옷을 접는일이엇다

다리아픈거 빼곤 별로 그리 힘든줄몰랏다 옷가게 직원언니들은 사가지가 정말로 없었다 그래서 거의 한달이 조금 못될무렵 카운터보는언니와 대판싸웠다 그때는 한성질하던터라 그 언니 눈에서 눈물이 찔금나왓다 난 눈깜짝안했고 거기서 일한돈으로 60만언이 생겼다 왜 꼭 끝이 안좋은지 모르겠다

그돈중 20만원으로 공무원학원에 접수햇다

그냥 할일도없고 해서 공무원시험이나 보려고 시작했다

그리곤 5번째 알바는 역시나 호프집~ 정말 거기 다닐때 추억이 많다

물론 거기도 한달밖에 못다녔지만(그때는 한달채우기가 힘들었다) 많은 알바생들이 있엇다

잘생긴 애들도 많앗고 ㅋㅋㅋ 암튼 좋았다 거기 한 언니와 친해져서 일끝나고 매일 술먹고 놀았다

그때가 막 21살 되던해였는데 고딩들이 많아서 거의 동생들이엇다 근데 그동생들중 한애랑 나랑친하게 지내던 언니가 눈이 맞아 둘이 사귀게 됬는데 그덕분에 난 같이 놀 사람이 없어졋다

그렇게..한달만에 알바도.끝내고..난..일산에있는 큰언니집으로 갔다

거기서..잠깐..케셔알바를하고 출산을 앞둔 언니와 그냥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몇개월을 갖태어난

조카와 언니 뒷바리지를 하면서 그렇게 시간을 보냇다

아줌마가 되어버린듯한 내가 싫어서 안되겠다싶어 작은형부에게 부탁해 서울역에서 근무를 하게됫다

매점이었는데 장사가 너무 잘되서 무지무지 바빴다

새벽6시부터 밤12시까지.일을햇다 그담날은 쉬고.격일제근무였다

거기서 6개월정도하니 (나름대로 마니 버틴게지) 또 일하기가 싫어졌다

그리곤 광주로 내려왔다 그때가 내나이22살 운전면허따고 이렇게저렇게반개월을 보내고 나서 시작한 알바 이번엔 빠였다

빠라서 그랫는지..술마시는 손님에게 말동무도 되고 같이 마시기도 하고..하다보니 은근히 손님들과의

접촉이 많았다 짜증나는일도 많았고 하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는 영화도보고 재밌게 잘 지냈다

거기서도 한달이상은 못하고 난 다시대학을 가기위해 공부를 시작했다

6개월간의 공부 (노는시간이많았다)그리고 전문대를 갔다(입학바로 직전에 했던 알바도 호프집 거기서 약 3달을 했다 첨으로 한달을 넘긴 알바였다)

슴세살 늦각이 대학생이 된것이다 나의 목표는 졸업~ 첨의 각오와는달리 거의 수업도 마니 빼먹고 정말 어렵게 졸업을 했다 2학년 2학기때부터 시작한 첫 직장생활 1년6개월간의 직장생활을 하고 지금 일하는 직장으로 옮긴지 지금 딱 1년이 되간다 지금은 주말알바를 하고있다 주말알바시작한지 두달이 되간다

그동안 참 많은 알바를 하긴했지만 사실 따져보면 다 합쳐도 일년도 못되는 기간이다 거의 한달 만에 그만뒀으니 암튼 몇년만에 다시 시작한 알바~ 옛날 알바하던 기억에 새롭다

정말 새파랗게 어린(갓 슴살)애들과 하는 알바~재밌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다 적응하기도 힘들구 하지만 다시 젊어진 느낌이다 옛날 나 어렷을때 알바하던 기억도 나구 나는 참 힘들어햇는데 지금 같이 일하는 애들은 참 잘 버틴다는 생각이 든다 이뿌기도 하고 ~ 지금 일하는 알바생중에 한명과 사귀고 잇다 무려 5살이나 어린애랑(ㅡㅡ;;) 별로 좋지는않다 나이많은사람에게 기대고 싶을때가 많다

알바는 참 힘들고 어찌보면 자존심상하는일이 많지만(역쉬나 어린애들이 해야 맞는듯)힘들어서 더 기억에 오래남고 추억이 되는것 같다 이번 알바는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다~ 알바하는분들 홧팅이요~ㅎㅎ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