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에 취직 준비 시작하면서 자주 갔던 가게 아르바이트 생에게 너무 호감이 갔었는데 당시에 제 사정도 그렇고 공부도 해야 해서 여자 생각할 여유도 없었고...
그렇게 그 분은 그만두고 사라졌었는데요.
결국 합격을 했고...마음의 안정도 갖게 됐고..그 분은 어디에 있을까...이런 생각들 하면서 일상생활을 했어요. 근데 오늘 오랜만에 우연히 같은 가게인데 인근 다른 지점??에 갔더니 그 분을 다시 보게 됐습니다!!!찾던 사람이나 마찬가지니 심장이 두근두근했어요.
그 분도 저 알아보는 눈치더라고요.. 저는 민망해서 모자 벗었다 쓰고 못 쳐다보고 그 분은 매무새하고 귀로 머리 넘기고 힐끔힐끔보고ㅋㅋㅋ근데 아는 척을 못 했어요 ㅠ
어떻게 연락처를 물어볼까요??
제 생각은 일하는 곳이고 옆에 다른 알바생도 있고 해서 편지지에 예전부터 호감 갖고 있었다는 걸 피력하고 싶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1년 전부터 호감있었음. 그러나 이러이러한 사정으로 못 함. 그러다가 사라지심. 근데 다시 보게됨. 너무 기쁘다.
남친있거나 혹시 나이가 너무 어리시면 그냥 씹어라.
연락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요.
연애는 꽤 해 봤고 여자랑 잘 어울리는 성격인데 꼭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쭈뼛쭈뼛 엄격근엄진지해 집니다 ㅠㅠ 용기를 주세요 하아ㅏㅏㅏㅏ
ps.
http://m.pann.nate.com/talk/332408540
1년 전에 제가 쓴 글입니다. 절대 뭐 취직했다고 아무나 찔러보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이 분 대학생 같아요!! 10시 이후에 갔거든요!